포도막염 시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 [산동제 사용에 관하여]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할 때는 어떤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까?비감염성 포도막염에서는 기본적으로 점안 스테로이드가 사용됩니다. 그 약은 포도막염으로부터 면역을 저하시켜 염증의 발생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포도막염이라는 병이 염증만 발생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으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제제 외에도 추가 약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안 스테로이드 제제의 부작용으로 함께 다른 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에 의한 합병증? 합병증에 사용하는 안약제는?먼저 포도막염이 지속될 경우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안압 상승, 그로 인한 녹내장, 홍채가 염증에 의해 후방 수정체에 붙는 홍채 유착, 백내장, 황반부가 붓는 황반부종 등이 있습니다.

안압이 올라갈 경우에는 안압 하강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스테로이드 안약의 부작용과 마찬가지로 포도막염 자체도 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안압하강제에는 하루에 두 번 사용하는 코소보, 알파건, 콤비건 같은 약물이 있고, 한 번 사용하는 자라탄, 루미건, 타프로탄 같은 약물 등이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홍채가 주변부에 붙는 홍채 유착이나 홍채 염증으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산동제를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약제는 호마트로핀 또는 아트로핀으로 하루에 두 번 점안하게 됩니다.

황반부종이 발생하면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브로낙, 야큐라, 야큐베일 등이 있고 역시 하루에 두 번 정도 사용합니다. 다만 황반부종이 이들 약만으로 충분히 호전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하면서 면역이 낮아져서 감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항생제 안약을 사용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감염성 포도막염 같은 경우에는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가 들어간 안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타 안약의 부작용, 유의할 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녹내장 안약은 대개 아주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합니다. 점안 시 따끔하거나 가려운 부작용도 있고 눈꺼풀이 붓거나 눈 주변이 검게 착색돼 눈썹이 진하고 길어질 수 있으며 일부는 졸린다는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장기간 사용해야 하고 이러한 부작용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 나타나고 안압하강도 충분히 일어나는지를 확인해야 하므로 적절한 진료를 통해 부작용 유무와 효과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산동제를 사용할 경우 눈앞이 뿌옇고 눈부심이 심해져 빛에 민감해지지만 산동제는 사용을 중단한 후에도 1~2주 정도 효과가 남아 있기 때문에 산동제를 사용할 경우 운전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환자에게 부탁할 게 많은 환자들이 약을 처방대로 잘 쓰지 않고 남겨두고 그리고 진료를 안 오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새로운 증상이 생겼을 때 임의로 기존 약을 쓰면서 오는 것에 대해 확인하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일부 환자에게는 상비약 개념으로 약을 좀 더 추가로 주기도 하거든요. 환자가 남겨둔 약이 무슨 성분인지 그걸 잘 알고 또 실제로 뜯지 않고 새 약으로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았는지를 잘 확인하고 사용하면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있습니다.기존에 느꼈던 증상과 유사한 포도막염 증상이 생겼다면 스테로이드 안약 정도는 환자가 하루에 4번 정도 임의로 쓰면서 일주일 안에 더 빠르면 3일 안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본인이 쓰는 약제가 녹내장약도 있을 것이고 항생제도 있을 것이고 산동제도 있기 때문에 이 약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함부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스테로이드 안약에 해당하는 약제라면 포도막염과 아주 유사한 증상이 생겼을 때 하루에 4번 정도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이렇게 넣으면서 미리 사용하시고 최대한 빨리 안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은 큰 실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환자들이 진료 시기를 놓쳐서 그냥 지내다가 대체로 큰 문제가 없을 때는 정기적인 외래를 보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지내다가 눈앞이 뿌옇거나 눈의 흰눈이 충혈되거나 빛에 굉장히 문이 예민해지는 경우는 포도막염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안과에서 한번 확인하시고 안압이 높아졌을 때 머리와 함께 눈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포도막염으로 인해서 급격히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안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체로 두통만 느끼고 안과가 아니라 신경과나 내과에 가보는 경우가 있는데 안압 상승이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포도막염 병력이 있는 분들이 심한 두통을 갑자기 느끼시면 그래서 다른 과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안과적 이상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본 블로그에 포함된 내용은 질병의 진단, 치료 또는 의료적 조언이 아닌 참고 수준의 일반적인 정보임을 알려드립니다. 의료 상담, 건강 진단, 치료 방법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블로그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가진단하지 않고 전문상담이 가능한 의사나 건강관련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팬이 되셔서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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