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이 아나운서 도경완의 세 번째 요구에 진저리가 났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연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장윤정은 나이가 들면 시골에 가서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저도 그런 마음이 있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오늘이라도 체험을 한 번 시켜드리려고 한다”고 여행 콘셉트를 밝혔습니다.


도장 부부는 연방영양밥, 삼겹살, 묵은지로 점심 메뉴를 정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솥뚜껑에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허세 가득 소금을 뿌렸지만 조준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토치를 이용해 직화쇼까지 선보였습니다. 가수 장윤정은 옆에서 직접 가져온 묵은지를 썰며 “남편과 호흡이 딱 맞는다는 걸 느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가수 장윤정은 고기를 구운 솥뚜껑에 묵은 김치를 올렸고 아나운서 도경완은 “이 정도면 영업점이야”라고 만족해 가수 장윤정에게 구운 고기를 먹였다. 가수 장윤정은 솥밥을 태워 먹었고 아나운서 도경완은 “괜찮아. 누룽지에 물을 부어 먹으면 돼”라며 안심시켰다.


민박집 사장님은 도장 부부에게 손수 만든 반찬과 축삼을 선물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담한 저녁을 즐겼어요. 아나운서 도경완은 이게 해방이야. 누군가를 먼저 먹여놓고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행복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가수 장윤정이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나는 내가 가장 좋은 술 친구야”라고 말했고, 아나운서 도경완은 “나는 내가 가장 좋은 술이야. 너한테 취하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배우 이종혁은 그만두자. 힘들어 죽겠다며 불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이 정도면 시골에서 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다시 설득했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매일 이렇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살 가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수 장윤정은 “내 고기는 내가 만들어줄게”라고 했고 아나운서 도경완은 “아내와 함께 시골에 있어 보니 훌륭하다. 새로운 영역이 두려웠던 것이지 싫지는 않았다. 무작정 시골에 가보자며 겁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윤정씨가 뭘 원했는지 알 것 같다. 물 위에서 배도 타보고 손에 가시도 박혀보고 떫은 걸 먹어도 보고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보면 매사에 낯설지 않고 재미가 있을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디저트로 직접 캔 돼지 감자를 먹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냄새 좋다. 감자가 너무 촉촉해 육즙이 난다며 감탄했다. 가수 장윤정은 “식감이 호박고구마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른해진 두 사람은 잠시 이불을 펼쳤고 아나운서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의 무릎에 바로 누워 “귀지를 파”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늘어진다”는 아나운서 도경완의 말에 가수 장윤정은 “늘어져도 좋다. 우리끼리 있으니까 괜찮아. 만약 아이들이 있었다면 지금 상황은 어땠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연우는 나가서 놀자고 했을 것이고, 하영이는 안아달라고 할 타이밍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의 배를 쓰다듬었습니다. 이에 가수 장윤정은 “미친 것 같다”고 소리를 지르며 “당신의 자세, 손가락 말투까지 모두 너무 기분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 번째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알았어, 오늘은 얘기하지 않겠다”며 “그럼 살자. 여기 연천 좋다. 연천이라는 지역을 다시 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