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문풍지 보수해서 재사용 해보기~결로 현상도 해결^^

작년 겨울이 시작될때쯤 현관문풍지 작업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어~

1000원이면 OK.

작년 겨울에 붙여놓은 문풍지 아랫부분이 벗겨져서 그 부분만 보수해보려고 한다.집 근처 1000원 마트에서 5m대 사이즈를 사왔는데 생각보다 넓이가 좁아 당황했다.

문풍지의 넓이는 1.5cm 이상으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이소에서는 아마 특대형으로 판매되는 걸로 알고 있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현관 중문에 문풍지를 붙여 놓으면 상당히 큰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어 현관 결로 현상을 막을 수 있다.(방의 열기가 현관에서 나오면 현관문에 습기가 차서 나올 수 있다)

애먹었다

사람들이 밟고 왔다 갔다 하는 아랫부분만 이렇게 문풍지가 붙었다.그래도 1년간 버텨준 게 신기할 뿐~ 여름에도 문풍지를 붙여놓으면 에어컨 냉장고 손실이 적어 그대로 둔 것이다.

기존 현관의 호풍지를 깨끗이 떼어내다.간단한 작업이지만 거실의 온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추울때 문밑에서 냉기가 나오는 현상이 있었지만, 이제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아^^

1분 만에 문풍지 작업 완료~귀찮아 미뤄왔던 일을 끝내니 왠지 개운하면서 뿌듯하다.올 겨울도 따뜻한 실내에서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