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더 더워지면 포스팅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고 먼저 작성하는 글이라고 합니까?최근 저는 스카프에 열중했어요.무더운 여름이 오는 길이었는데, 정말 아이러니 구 ww보통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입는 편이라 나는 음 여름에 코디한 데일리 룩지만 사실은 환절기용 데일리 룩에 맞는 코디가 대부분이다.하나 빠지니까 질리까지 하는 스타일이라 노래도 질리까지 한곡 하나요?아직 스카프에 빠진 것이 지루하지 않았는데 너무 습하고 더워서 포기해야 할 상황이군요.새로 산( 깨끗한)스카프도 앞으로 2개도 있으나 이는 이번 가을에야 코디하는 것 아닌가.그것은 조금 뒤에 선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쉽지만 그래도 최근 찍어 둔 스카프를 활용한 데일리 룩의 사진을 나열하고 보겠습니다.기본적인 스타일, 스카프를 목에 두르다
보통 스카프는 목에 두르는 경우가 기본적이에요.뭐, 애초에 목에 두르기 위해 나온 거니까요! ㅋㅋㅋ/하지만 목에 걸치는 스카프가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두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스카프를 묶는 매듭에서부터 변화를 줄 수도 있고 스카프의 길이나 넓이를 어떻게 초이스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합니다.어차피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만큼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찍어둔 게 많지 않네요.모아놓고 언젠가 제대로 포스팅 해보시겠어요?이번엔 그냥 예쁘게 봐줄게
중간 정도 사이즈의 정사각형 스카프입니다.사선으로 반접어 목에 감아 조여준 후 칼라 안쪽으로 넣어 매칭해보았습니다.답답해 보이는 브라운 컬러 위쪽에 비교적 밝은 컬러감의 스카프를 매치하여 얼굴빛도 살리고 – 답답함을 주어 색감적으로 시원해 보이도록!스카프 자체에 5가지 무난한 컬러가 믹스되어 있어서 다양한 옷에 코디하기 좋은 제가 좋아하는 스카프 중 하나입니다.
비가 꽤 많이 내리던 날이었지만, 레인 부츠가 에나멜지만 여전히 블랙으로 매치했던 원피스도 버건디 컬러이므로, 전체적으로 상당히 톤이 먹통이었어요.그러나 선명한 채도의 스카이 블루와 핑크 스카프로 뭔가 활력을 추가한 듯한 느낌이랄까 wwww버건디와 핑크가 같은 계열로 묶어 더 이질감이 없는 데일리 룩 스타일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비밀 하나만 이야기합시다?이 스카프는 사실 스카프가 아닙니다.정체는 바로 원피스 허리 띠입니다쿠크지만 스카프로 활용해도 무리 없는 소재감이니 바에서 스카프인 체하고 코디네이터 하고 보는 화장을 할 때도 립스틱을 볼 티크로 활용하도록 패션에서도 틀에 들지 않는 아이템 활용법!
손수건 사이즈의 작은 스카프입니다.똑같이 목에 둘렀는데 느낌이 달라.매듭법이나 매듭을 위치하는 방향도, 분위기나 그날의 데일리 룩에 영향을 줍니다.
이 스카프는 가로가 긴 스카프. 역시 목에 두르는 것은 맞지만 길게 늘어뜨릴 때 활용하는 편입니다.다 다르죠? 스카프의 어깨덮개
되게 아이러니한 거 하나 더.여름에 입는 반폴라넥은 너무 매력적이야 소이 상의도 굉장히 얇은 소재구요 호이야 이런 거 입으면 항상 듣는 소리 : 덥지 않아?반대로 겨울에 내가 항상 듣는 얘기: 춥지 않아?에헴, 뭐 그건 그렇고 스카프를 이렇게 어깨만 둘러도 편하지만 완성도 높은 데일리룩 코디입니다.액세서리로 기능한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분위기도 나오고, 훨씬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것.이 스카프는 아까 처음에 목에 묶어준, 내가 좋아한다고 했던 그 스카프입니다. 백에 스카프를 활용하다
가방에 스카프를 매칭하는 것도 이제는 흔한 코디 방법이에요.처음부터 가방 손잡이 부분에 돌돌 말아 묶는 용도로 트윌리가 따로 나오기도 하니까요.저는 핸들을 잘 안 감아요.다른 용도로 쓸 예정이 거의 없지는 않다, 이상한 걸 하면 구겨지고 또 파랗게 해서 다시 묶는 것도 귀찮고.그냥 투박하게(?) 묶어서 연출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핸들 한쪽에 1~2번 묶어서 데일리룩이 뭔가 지루하고 밋밋할 때 선명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줍니다.
너무 뻣뻣한 컬러감에 클래식한 컬러만 모인 데일리룩이었지만 스카프 하나가 추가되면서 스카프 질감 특유의 매끈매끈한 느낌이 상큼함도 주고 여성스러운 느낌도 높여줘 만족.다음에는 꼭 전신사진으로 올려볼게요.신발 스타일이나 컬러를 어떻게 매치했는지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없어서 아쉬워요.
편한 후드티를 입을 때도 여성스럽지 않은 레트로 컬러감이 추가되니까 별거 아닌데도 별로 편하게 나오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센스가 추가되요 모키키
사실 제가 평소에 잘 못하는 컬러감인데 다 무채색으로 코디했을 때 포인트로 쓰거나 하는 편이에요.스카프가 많지 않으신 분들이 시작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컬러감이지만 어느 정도의 스카프 종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컬러감도 한번 도전해서 한두번씩 활용하시면 기분전환이 되고 좋아요! 스카프에 두르는(나시, 홀터넥)
혹시 가장 고난이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목에 감아서 어디에 묶어서 – 한층 더 고차원적인 코디 방법입니다.요즘에는 아예 스카프를 두른 것처럼 보이는 나시나 탱크톱이 시중에 나와 있기도 하는데 그런 제품보다 실제로 스카프로 연출할 때 그 기쁨이 아주 좋습니다.내가 패션 센스 있는 사람이 된 기분,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쉽다는 것은 비밀.
어디 휴양지라도 가면 나시라던가 맨몸으로 코디했는데.. 아쉽습니다。더워서 사람들이 다 노출될때 저는 반대로 가는편 ㅋㅋㅋ물론 상의는 린넨소재라서 시원한 소재고 스카프도 시스루로 아주 얇은 스카프입니다.역시 정사각형의 적당한 사이즈의 스카프로 사선으로 한번 접어 코디했는데 바스트 쪽을 감싸면서 뒤로 묶어줬어요.
짜잔 – 스카프로 홀터넥을 연출하실 거예요.홀터넥 연출 방법도 다양하고 스카프 사이즈에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합니다.그런데 제가 이날 데일리룩에 활용한 스카프는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어도 완전히 풍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목부터 한번 비틀어 연출하는 코디는 어려웠습니다.(무슨말인지 모르실수도 있지만 이방식은 언젠가 꼭 데일리룩으로 보여드릴께요!) 그래서 솔직히 목부분으로 묶고 허리부분으로 묶는 방법으로 홀터넥을 만들었어요 .쑥스럽지만 뒷모습도 보여주는 건 정말 쉽죠, 목부터 한번, 허리부터 한번 묶는 그게 정말 다야!그런데 앞에 드레이프를 어떻게 만들고 묶느냐에 따라서 또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건 또 다른 스카프 데일리룩 코디법 포스팅 때 영상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결심이 많은 편이야잘 보면 허리 부분도 무심하게 맺어 버린 것이 아닙니다만, 깨달았어요?인연의 레드가 포인트 컬러이어서 그 칼라를 달게 하고 싶지도 않았고 옷 자락에서 레드가 보이지 않도록 하기도 수 있었지만 일부러 한번 뜯어내고(?)레드 칼라가 허리선에 보이게 마련한 코디입니다.네크 라인에서는 숨긴 것으로, 허리선에서 보이며 색깔 외에도 라이닝이 하나 있으므로 정돈된 느낌도 들을지도 모른다-! 써서 가는 사이에 금방 끝났네요.관심사이므로 몰입도도 높아 데일리 룩을 더 첨부하지 못한 것이 유감입니다.그래도 스카프의 코디네이터 활용법에 도움이 된 것을, 최근 일상의 포스팅에 패션과 데일리 룩의 코디를 그대로 묶은 포스팅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패션/데일리 룩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안 올린다고하고싶습니다。더 예쁜 데일리 룩의 주제로 돌아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