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행성(planet Earth)이 속한 태양계(the Solar System)에서 두 번째로 태양에 가까운 별(행성)이 바로 금성(Venus)입니다.
하늘에서 해와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는 별(Venus)입니다.
그리고 올해 금성은 지난 겨울보다 두 배 이상 밝아졌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가장 밝은 금성이 금성이 26~27일 밤에 지구에서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때 가장 밝은 초승달 모양의 금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성의 밝기(magnitude)는 -4.72등급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4.73등급까지 밝아집니다.
4월 26일 해진 후부터 서쪽 하늘에서 보이기 시작해서 27일 밤 10시경에 가라앉습니다.
금성이 가장 밝게 보이는 시기는 지구와 금성과 태양이 일직선이 되기 전후인 30일~40일인데, 하늘에서 가장 밝은 금성을 볼 수 있는 다음 시기는 2021년 12월 초순입니다.

금성(Venus) 금성(Venus)의 뜻/어원/유래에 대해서, “금성”이라는 의미(의미)의 영어 단어, Venus [비너스]는 라틴어로부터의 차용어입니다.
뵈누스는 라틴어의 여성 명사로 원래 성적인 사랑(sexual love)이나 성적인 갈망(sexual desire)을 뜻하는 단어로 여러 개의 형태로 베네레스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여성형 단어의 첫 철자를 대문자로 바꿔 신격화했고, 결국 사랑과 미의 여신(goddess of beauty and love)이 탄생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bright) 일곱 천체(해와 달 그리고 일곱 개의 가장 밝은 행성)에 대해 알고 있었고, 로마 신화(Roman mythology)에 나오는 그 사랑과 미의 여신 Venus(비너스)를 따서 밤에 가장 밝은 행성 금성(Venus)을 명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