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가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아닌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주의신비 #태양계 #태양계행성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수금지화목토천해 #명왕성 #태양계명왕성 #명왕성 #미국우주항공국 #나사NASA #뉴호라이즌스 #국제천문연맹 #수성 #지구 #화성 #토성 #토성 #토성
안녕하세요~ 배부릅니다!오늘은 우리가 어렸을 때 자주 태양계 행성을 기억한다고 질리도록 외쳐보았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에서 명(명왕성)이 빠져 수금지화목토천해가 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분명히 태양계는 명왕성까지 9개 행성으로 알고 외웠는데 어느 순간 명왕성 행성의 지위는 박탈된 지 오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태양계는 태양과 태양의 영향권 내에 있는 주변 천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항성의 태양, 태양을 공전하는 행성, 그 행성을 공전하는 위성, 그리고 왜소행성과 소행성, 혜성, 카이퍼 대천체를 비롯한 태양계 소천체 행성간 먼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행성에는 소행성대보다 안쪽에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과 바깥쪽에 있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습니다.각각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으로 나뉘는데 지구형 행성은 암석으로 되어 있어 위성이 없거나 수가 적어 목성형 행성은 거대 기체 행성으로 불리며, 4개의 목성형 행성은 태양을 제외한 태양계 질량의 99%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태양계 행성이라고 하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까지 어렸을 때 많이 알았을 텐데요! 그래서 과학 시간마다 수금지 화목토천 해명을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명왕성 행성의 지위가 태양계로부터 박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축구공만 한 크기도 아니고, 엄청나게 큰 행성이 어떻게 하면 태양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명왕성은 미국 우주항공국 나사 NASA 무인우주탐사기 뉴호라이즌스가 근처에 와서 사진을 찍어 보내와 저승의 별(명왕성이 영어로 pluto인데 저승의 신 하데스를 뜻한대요!)이라고 불리던 명왕성의 베일이 하나씩 벗겨졌습니다.
2006년, 국제천문연맹 IAU의 결정에 따라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 소행성’으로 격하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명왕성은 왜 행성을 빠져나갔을까요?
명왕성은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 타원형 궤도를 선회한다고 합니다.궤도가 뒤틀려 있어서 태양에 조금 더 가까이 갈 때도 있고, 조금 더 멀리 갈 때도 있는데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약 59억 킬로미터 정도라고 해요.
지구에서는 평균 48억 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명왕성이 행성 목록에서 빠진 이유를 간단히 말하면 다른 행성들과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명왕성 궤도의 공전면이 다르다는 점입니다.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공전 궤도를 보면 대체로 같은 면 위에 놓여 있으나 명왕성의 공전면은 17도 기울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명왕성이 해왕성에서 갈라진 일부분이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태양계 명행성 복귀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아마도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태양계 행성의 조건을 2006년에 정리한 것을 수정하지 않는 한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2008년 국제천문연맹은 해왕성 바깥쪽 천체 중 왜행성인 천체의 통칭으로 플루토늄, 즉 명왕성형 천체로 분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 우주국의 혜성 탐사기 로제타가 관측한 혜성과 화학적 성분의 유사성이 나타나 거대 혜성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태양계 행성에서 쫓겨난 명왕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실제로 천문학계에서 명왕성은 태양계를 벗어났지만 문학, 게임 등 예술 전반에서는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으로 간주해 모티브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대학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천문학 교재 중에는 개정 전 교과서를 사용하여 명왕성을 태양계에 속하는 행성으로 분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우주의 신비를 접할 때마다 가끔 어딘지 모를 허탈함을 느낍니다지구안에도 6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자연속에서 저도 굉장히 작다고 생각하지만, 우주속에서 저는 어느정도인가를 생각하면, 생각 못할 정도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는 생각을 하면 저는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사상 덕분에 항상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지만, 우주에서 개인은 티끌로도 규정할 수 없는 크기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런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러한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일도 결국 인간의 몫이고 과학 발전을 이끈 주역도 인간인 만큼 물론 제가 밝힌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만족하고 제 자신에게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2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