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집 정리는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오늘 전자레인지를 팔았더니 서울에서 쓸 수 없는 가전제품들은 다 정리가 된 거예요.세탁기와 건조기는 예약을 받고 이사 전날까지 사용해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모르면 그냥 사는데 집이란 게 한번 떠들면 보이는 게 다 일이에요.커트러리 정리할 때 더러운 숟가락 보고할래? 감을까요? 몇 번 갈등시키고 닦았어요.지금 하나 뒤에 하나 할 사람 올리브니까 하룻밤에 쏙쏙.
액체류 양념장도 랩으로 싸서 업체에서 와서 다음 작업을 하고 오늘은 가구를 닦으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유럽, 유럽에서 한국 컨테이너의 이사는 3개월이 걸리고 온갖 기후대를 거치다 보니 실수로 헌션 가구가 뒤틀려 벗겨져 고생이 많습니다.원형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문과 서랍을 반드시 닫아야 하고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름을 바르려고 합니다.
이사는 나갈 집 정리와 준비뿐만 아니라 이사할 집도 해야겠죠? 갑자기 머리가 멍해서 입주 청소를 검색했어요. 어떤 곳을 찾아봤는데 업체 블로그라 100% 믿기는 그렇지만 이사할 아파트 부동산으로 거래할 곳을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2곳이 있는데 1곳은 12월 예약 마감이고 다른곳은 15일까지 하면 된다는데 가격이 비싸요.
오늘은 입주 청소를 맡길 곳을 찾으려고 합니다.이웃 중 입주 청소를 추천할 만한 곳이 있나요?34평형으로 빌트인 에어컨 4대 필터 청소, 베란다와 새시 청소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해외이사 체크리스트와 출국 전 처리해야 할 일=해외이주는 포장이사라 하더라도 준비할 것이 많다. 해외이사업체를 만나고 나서 조금씩 준비했다….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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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입주청소추천 #독일에서 한국으로 해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