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기립성 저혈압의 증상과 진단법, 증상완화법을 소개합니다 더위의 시작 초복! 고혈압보다 더 주의하도록

오래 앉아 있다 잠에서 깼을 때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거나 어지럽거나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저혈압의 대표적인 종류 중 하나인 기립성 저혈압에 의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은 땀 증발에 의한 체내의 수분량 감소, 혈관 확장에 의한 혈류량 감소 등으로 혈압이 낮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에요. 오늘 AXA손해보험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더위를 각별히 주의해야 할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과 원인, 진단법과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과 원인

기립성 저혈압이란 앉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지럽거나 머리가 어질어질한 경우입니다. 정상인이면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 외에도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한데요. 뇌질환으로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난 경우에는 뇌질환의 증상도 동반됩니다. 한편 원인질환이 없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현기증, 두통, 뻣뻣한 목, 전신 무력감, 소변이나 변의를 동반하며 누우면 즉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발병에는 다양한 원인과 기저 질환이 영향을 미칩니다. 원인 불명의 경우도 있고, 항고혈압제나 정신질환 치료제 등의 약을 섭취해서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그 밖에도 당뇨병, 만성 알코올 중독증,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보유자에게도 나타납니다.출처 : 삼성서울병원

기립성 저혈압 진단, 검사법

그럼 기립성 저혈압 여부를 진단하고 검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혈압 측정과 기립경 검사를 통해 기립성 저혈압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가장 먼저 알아보는 기립성 저혈압 검사 방법은 혈압 검사입니다. 혈압 검사는 누워 있을 때와 서 있을 때의 혈압을 각각 측정하여 결과를 비교하는 방법인데요. 누운 상태에서 안정된 혈압을 먼저 측정한 후 즉시 일어나서 1분 간격으로 혈압을 3도 측정하십시오. 누워있을 때와 비교하여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직접 혈압을 측정할 생각이시면 아래를 클릭하여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어버이날! 고혈압 부모님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혈압 측정 시 유의사항과 고혈압 낮추는 방법

다음으로 살펴보는 기립성 저혈압 검사 방법은 기립경 검사입니다. 기립경 검사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는 환자 중에서도 기절하는 실조나 실신을 경험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기립경 검사 전용 테이블에 누운 상태에서 먼저 혈압과 심전도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테이블을 시작하면서 혈압과 심전도의 변화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을 투여하면서 앞서의 과정을 반복해서 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합니다.출처 : 삼성서울병원

기립성 저혈압 치료, 증상 완화법

검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원인 질환을 파악하고 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지러움이나 넘어짐 증상이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숙지하고 평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탈수가 되면 기립성 저혈압이 더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이 자주 발생할 경우 허리까지 올라오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하지정맥에 혈압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 외에도 장시간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을 피하고, 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며, 중간에 쉬었다가 일어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실천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여 수액 공급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출처 : 삼성서울병원

오늘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여름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될 경우 혈압측정 또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여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