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건강검진에 있어서 혈액검사가 가장 기본이 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물론 간 수치, 신장 질환 유무, 당 수치, 빈혈 수치, 갑상선 관련 호르몬 수치는 물론 염증 수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채혈만으로 여러 부분에서 건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검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피검사 단식 건강검진을 할 경우 혈액검사 단식에 대해 설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8시간 이상 단식을 통해 정확한 수치를 측정해야 하는데 피검사 단식 시간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나 당 수치 등을 반드시 올바르게 측정해야 할 때 최소 8시간에서 12시간까지 진행하고 이때는 물이나 사탕, 껌도 제한된다는 점을 확인합니다. 검사 종류에 따라 금식이 요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담당 의사 또는 병원에 문의하십시오.
혈액검사 염증수치 정상범위 정상범위는 0~0.5mg/L(최대 1mg까지 정상으로 간주) 2mg/L 이상인 경우 염증수치가 높다고 판단 당뇨/혈압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15~19mg/L 이상 심각한 염증성 질환, 감염, 종양의 경우 30mg/L 이상
피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한 수치일 경우 정상값을 최대 1mg/L까지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2mg/L 이상부터는 공통적으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15mg/L 이상의 높이가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추가 검진이 필요합니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자주 몸이 아프고 아프다, 계속 피곤하다, 잠을 자도 개운치 않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몸이 붓는 잦은 코피나 잇몸 출혈 등 출혈이 자주 나타나는 변, 소변이 정상이 아니다.
만성 염증이 있거나 일시적으로 염증 수치가 높아진 경우에는 극도의 피로감과 면역 약화로 인한 잔병 치료, 업무나 일상생활에서의 집중력 저하, 체지방 증가, 부종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주요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 완화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검사 염증 수치가 높은 이유는? 외상바이러스/세균감염증 장염/식중독간염 등 간질환 우울증/스트레스 당뇨/고혈압/고지혈증암 등
일시적으로 높아질 경우 단순히 피로누적, 스트레스, 수면부족, 가벼운 세균, 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감염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내에서 방어하기 위해 면역이 작동하고 일시적으로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기는 물론 세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장염, 식중독 같은 경우도 1mg/L 내외의 수치 상승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상승폭이 너무 높고 또 지속적, 심각해지는 양상이라면 원인 질환에 대한 파악이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 수치 자체가 매우 높은 상황일 경우에는 성인병은 물론 심각히 각종 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검사를 할 수 있지만 평소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 있다면 보다 빨리 해당 부분에 대한 체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 체내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검사 후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특히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가 높을 때는 식습관에 대한 조절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염증 수치를 낮추는 음식으로는 1) 토마토 2) 양파 3) 딸기 4) 강황 5) 녹차 6) 당근 7) 마늘 8) 콩 9) 브로콜리 10) 올리브유 등이 있는데, 이 밖에 참고할 만한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아보카도, 해바라기씨, 홍차, 들기름, 아마씨드, 깨, 케일, 시금치, 두부, 비트, 연어, 꽁치, 참치, 정어리, 칡,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귤, 오렌지, 가지, 카레, 도토리묵, 인삼, 아몬드, 알로에, 육두구차, 표고버섯, 체리, 다시마, 미역, 김 등
음식에 대한 조절 이외에도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필수적이지만 특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경우 체내 염증 수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술, 담배, 불면증 등 몸의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부정적인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량하고 땀을 흘리는 과정도 중요할 수 있지만 몸의 면역을 유지·강화하는 데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