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후기] – 1 수술 전날~ 수술 후 1일차

루미의 일상

수술 전 열심히 리뷰를 찾으며 도움을 많이 받고 블로그를 하는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리뷰를 작성한다.

내 수술 날짜는 22.07.05 화요일.입원은 월요일 오후, 퇴원은 수요일 오전으로 했다.

나는 편도선과 아데노이드가 커지고 있어서 둘 다 절제 수술을 결정한다.

  1. 입원 전 입원 전 준비물 : 퇴원할 때 입는 옷, 충전기, 세면도구, 수건, 기초화장품,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가져가서 놀 것, 티슈!!, 물티슈, 슬리퍼
  2. * 입원하는 저와 상주 보호자 1명은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해서 이틀 전에 검사 받아요!

2. 수술 전날 입원은 3~4시에 한다며 3시쯤 병원을 찾는다.입원 자체가 처음이라 의사가 “이제 입원하세요”라고 했을 때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고 했다.흐흐흐흐

원무과에 가서 ‘입원’이라고 적힌 곳으로 가면 환자의 팔찌와 보호자 태그를 준다.

배정받은 병실로 올라가 옷을 갈아입고..잠시만 기다려주세요.오늘 할 일은 마취과 의사를 만나 전신마취 설명을 듣는 이비인후과 외래에 가서 수술 전 검사하기, 수술 동의서 작성하기, 수액주사 맞는 밤 12시부터 금식)

외래에 가서 한 검사는 목, 코, 귀 상태를 보는 검사였는데…나는 편도선뿐만 아니라 아데노이드도 절제하기 때문에 코로 아데노이드를 봐야 했다.긴 내시경 같은 것을 계속 꽂고 있는데 눈물이 줄줄(눈물)

밤 12시 이후는 이제 나는 3주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아쉽고 혼자 병원의 카페에 가서 케이크 하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주 잘한 일···.^^…

이 날은 아무것도 없어서 좀 지루하고 최근 빠졌기는 뜨개질을 많이 해서 시간을 보냈다.

3. 수술 당일 보리 와카바, 두 주름을 조금 먹었더니 나 수술 시간은 당일 알았는데… 그렇긴.내가 당일 붙잡힌 수술 중 가장 젊은 사람이므로, 가장 마지막에 배정됐다.그래서 오후와 하셨는데 앞에 긴 수술이 있어서 정확하지 않고. 너무 늦지 않은 오후가 된다고 말씀하셨다.그래서 언제입니까? 배 고픕니다, 선생님.

물도 먹지 못하고 금식하며 못 견딘 하나는 뜨개질..아무 생각 없이 재즈를 들며 뜨개질을 하면 그래도 시간이 순식간이었다.

도중에 온 간호사 선생님이 “정말 끝인가요?” 하셔서, 네,라고 했더니”이 전에도 그런 분이 있었는데, 밤 9시에 수술했어요. 빨리 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배 고프죠? “하아……………………………………………………………………………9시는 내가 아파서 못 마신다고 해도 물이라도 마시고 싶정말 ㅠ

그런 가운데 3시쯤 수술하러 오라고 불린다.

도우도우은···첫 수술···첫 전신 마취···.휠체어에 실려 중앙수술실 복도로 보내졌고 체감상 10분? 정도 기다리는데… 혼자 무서워서 눈물 눈물 괜찮아.. 자고 일어났더니 다 끝났어.라며 위로하고 기다렸는데 수술실로 보내졌다.

가서 수술 전 아픈 일이 있을까 봐 걱정했지만 별 그런 일은 없었다.산소포화도, 심전도 등 볼만한 것들을 몸에 붙여서 시트로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묶었다.(이때 더 무서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을 한두 번 깜빡이면 시야가 흐려졌다가 다시 눈을 깜박일 때 잠이 든다

그리고 일어나니 회복실이었다.내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도 전에 금방 눈물이 나고 아프고… 아픈 것도 아픈데 숨을 쉴 수가 없었어.콧물이 뒤로 흘렀는지 뭔지 자꾸 목이 메었다.아파 죽겠는데 숨까지 못 쉬니까 미칠 것 같았어 ㅜ 제가 눈을 뜨고 간호사 선생님이 바로 진통제를 놔주시고… 약효할 때까지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버텼다. 버텨야 돼, 어떻게 해…빨리 병동에 올라가야 진통제를 더 받을 수 있는데… 이송요원이 늦게 와서 나름대로 미칠 것 같던 병동에 올라가자마자 간호사 선생님이 엉덩이 주사로 맞는 진통제를 놔줘서 서약 효과가 날 때까지 계속 괴로웠는데 약효가 들으니까 그제서야 조금은 편해졌다. ㅠㅠ 이때부터 목에 아이스팩을 감고 계속 갈아줬어. 병원에서 가글도 계속 가글을 열심히 해서 목을 식혀야 빨리 낫는다니까 정말 열심히 따라한다.

아파 죽겠는데 울었더니 더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신경 쓰고 눈물을 참았다.WOW… 이런 아픔은 처음이야목통증 + 코뒤로 내려가서 숨을 쉴수가 없다 + 잇몸에서 하관이 다 아프고 머리가 아팠다

그래도 진통제로 조금 버텼다. 그 엉덩이 주사 진통제가 큰 몫을 한 것 같아.

내 단식이 풀린 시간은 9시였는데 그 전에 저녁 식사가 먼저 나왔다.그런데 미음이 아니라 흰죽이 나왔네. 생선조림까지??이거 먹어도 되나? 그런데 의사 선생님 오셨을 때 물어보면 안 된다고… 그래서 결국 굶는 건지… 그런데 새싹보리와 투게더를 조금 먹었다.투게더는 몇 숟가락 못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어떤 사람들은 미각이 둔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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