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93의료법인은 성의료재단 조은광안병원 21일 새벽 열이 오른(39.5, 39.6) 20일부터 목이 따끔따끔해졌다.
21일 인근 한서, 좋은 강물에 전화했더니 명절이기도 하고 열이 나면 1명 격리에 들어가야 하므로 응급실 대기가 4시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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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서 코로나 검사도 해야한다고 해서 감기약과 해열제로 버텨봤어.

목요일에 아기 치료가 필요해서 해운대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약효가 좋아져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자 별 효과가 없어지더니 밤 10시에 열이 39도에 이르렀다

22일 0시에 이천에 도착해 1시간 30분 동안 대기했다.
위 격리실에 들어서니 심장이 쿵쾅쿵쾅 135를 찍은, 원래 빈맥이긴 하지만 135는 아닌데 바로 앞 환자가 폐혈증이라고 하셔서 더 무서웠다.
21일에 방문했더라면 4시간을 기다려도 아프지 않았을텐데.아플 땐 무조건! 병원 가야 돼

새벽 3시에 침대에 누우면서 내가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지? 그런 생각중에 혈액검사 항생제 검사 아팠어

면회는 일절 금지 구역의 아래층에 있는 물체가 왔을 때, 나는 그냥 내가 찾으러 갔다

창가 자리에서 해가 뜨면 잠이 깬다

뷰가 호텔뷰… 호캉스가 왔다고 봐야지.

27살이라니 고마워~

편의점에 얼음컵 사러 가는 길에 항생제 다 맞고 비타민이랑 진통제 달고 고고~~
금요일은 원래 연차휴가였는데 목요일이 아니었는데..퇴원이나 외출을 좀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더라.
코로나의 발열환자는 응급실에도 갈 수 없어요.●절대 격리실 들어가지 않으면 아픈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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