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6편! 넷플릭스 신작 영화

평일이면 항상 피곤하지만 특히 더 피곤하고 힘든 게 월요일 같아요 어쩌면 ‘월요병’이라는 말도 있을까요? 그래서 지금 많은 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각자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느낀 점… 바로 오늘 같은 날 한 번 보면 기분 전환도, 피곤한 일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넷플릭스 신작 영화를 소개해 드릴 테니까 참고하셔서 하나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도 열심히 하기 위해서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선택해 주세요!

  1. 모가디쉬 Escape from Mogadishu, 2021

첫 번째로 선택된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는 지난 한 해 국내 작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모가디쉬>입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이 작품을 봤는데, 정말로 이 시대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1000만을 눈앞에 두고 있었을 거라고 예상되는 퀄리티의 작품이기도 했어요」실제로 있던 실화를 기초로, 보다 리얼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모로코 현지에서의 올 로케이션 촬영이 행해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구교환 정만식 김소진 김재화 박경혜 등 걸출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의 조합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전이 일어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2 . 인질 Hostage : Missing Celebrity , 2021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로 현재 랭크되어 있는 <인질>은 위 작품과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온 것 같은데요? 유명한 톱스타가 납치된다는 이야기인데, 독특한 것은 그 주인공의 캐릭터가 황정민 본인이라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범인들에게 오라 등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였고, 그가 출연한 다른 작품의 오마주가 나오는 등 뭔가 공감할 만한 요소가 많았는데. 소재가 신선하고 연기도 좋아서인지 90분대의 러닝타임이 정말 긴장감 속을 술술 지나갔어요. 후반부가 약간 김이 빠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에 딱 맞는 느낌이랄까. 인질범 노릇을 하신 분들도 거의 처음 보거나 안면이 없어서 더 현실적이기도 하고 자주 보았던 것 같아요.

3. 기적 Miracle, 2020

한국 영화 특유의 따뜻함과 감동, 가족애를 느끼고 싶다면 꼭 봐주세요 그것은 지난 추석 연휴 시즌에 나온 <기적>입니다. 매번 놀라운 연기를 펼친 박정민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엑짓트에 이어 스크린을 다시 찾은 윤아 등이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수경씨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어느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기차역이 없어 통행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는 학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영상미가 좋고 무난하게 볼 만한 것이었으니 가족과 함께 볼 것이 있으면 참고하세요!

4. 돈 룩 업 Don’t Look Up, 2021

한영에서 넷플릭스 신작 영화를 선보였으니 이제 혜영이로 얘기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는 <돈 룩업>을 첫 번째로 뽑았습니다 애덤 매케이의 ‘빅 쇼트’를 재미있게 봤다면, 블랙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웃음과 현실적 격렬함이 섞인 하이퍼리얼 풍자극을 선호한다면, 봐도 좋은 이 영환운석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어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하지만, 아무도 놀랄 만큼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로렌스를 시작해 메릴 스트립, 조나힐, 케이트 브란쳇, 티모시 샤라메, 아리아나 그란데까지 등장해 꽉 찬 라인업을 피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지만 여러분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5. 틱, 틱… !!tick, tick… Boom!, 2021

이어서 보는 ‘틱틱붐’도 굉장히 좋은 곡이었어요주변 지인들에게도 물어봤을 때 다들 재밌다고 해서 반응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극작가가 꿈이어서 매번 오디션을 보고 도전을 계속하지만 성과는 없고 돈도 없어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서른 살 청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그 역할을 앤드루 가필드가 잘 표현했기 때문에 최근 열린 2022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비록 그 권위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그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죠. 노래도 좋고 마지막에 보여준 연출도 좋았기 때문에 한번 보고 싶습니다!

6. 파워 오브 도그 The Power of the Dog, 2021

오늘 마지막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파워 오브 도그’도 마찬가지로 골로 ‘작품상+감독상+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고 한 번쯤 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골랐습니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잣집에 과부 로즈가 둘째 아들 조지와 결혼해서 살게 되고, 그게 마음에 안들었던 첫째 필이 그녀와 아들 피터를 괴롭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작품이 생각보다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탄탄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준 제인 캠피온의 연출도 빛나고 베네딕트 컴버 배치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도 정말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서 보고 싶은 작품성이 있는 걸!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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