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미국의 빅테크와 기타종목, 그리고 최근 3개월간의 각 M7종목간의 상대적인 주가흐름(ft. 단기 인공지능 회의론)

쉽게 가볍게 관찰하는 차원에서 보는 미국 주가 관련 지수 비교 차트입니다.미국 주식 시장은 2022년 10월 이후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제3분기에 조정기를 맞아 이후 지난해 10월 후반부터 최근까지 상승을 거듭했지요.아래의 차트는 지난해 10월 후반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시가 총액 가중 평균에 따르라 지수인 S&P500(캔들)과 빅 테크 관련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ETF의 하나인 FAANG(맨 위의 청색 줄)S&P500동일 가중 평균 지수인 SPXEW(맨 밑의 푸른 선)바로 그 위에는 S&P600동일 가중 평균 지수를 동일 가중 평균으로 추종하는 EUSA등의 주가 흐름을 같이 비교한 것입니다.이 1년간 확실히 S&P500지수를 올리고 주도한 것은 Magnificent 7로 대표되는 빅텍이었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당연히 그 이외의 종목 주가 비중을 더욱 높게 반영하는 나머지의 동일 가중 평균 지수는 촛불 아래일 수밖에 없죠.

한편 아래는 위 차트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나스닥100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의 주가의 동일가중평균을 따르는 지수인 NDXE입니다. NDXE는 지난 3월 찍은 고점 이후 특히 고점이 더 확실하게 높게 경신하지 못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에도 빅테크는 꾸준히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기타 전반적인 나스닥100에 포함된 나름의 대형 기술주들은 평균적으로 거의 움직임이 죽던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아래는 위 차트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나스닥100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의 주가의 동일가중평균을 따르는 지수인 NDXE입니다. NDXE는 지난 3월 찍은 고점 이후 특히 고점이 더 확실하게 높게 경신하지 못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이후에도 빅테크는 꾸준히 올라온 것을 감안하면 기타 전반적인 나스닥100에 포함된 나름의 대형 기술주들은 평균적으로 거의 움직임이 죽던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아래는 위의 NDXE 지수(캔들) 앞에서 살펴본 SPXEW와 EUSA를 선행 차트로 함께 추가해 놓고 비교한 차트입니다. 지난해 10월 후반 이후부터 보면 NDXE와 다른 지수들은 올해 7월 전까지만 해도 큰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7월 후반에서 8월 초 사이에 갑자기 크게 벌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차이는 각 지수의 정의를 감안해보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나스닥100에 속했던 기술주보다는 ‘기술주 외 기타 대형 종목’이 갑자기 더 두드러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한편 아래는 위의 NDXE 지수(캔들) 앞에서 살펴본 SPXEW와 EUSA를 선행 차트로 함께 추가해 놓고 비교한 차트입니다. 지난해 10월 후반 이후부터 보면 NDXE와 다른 지수들은 올해 7월 전까지만 해도 큰 차이 없이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7월 후반에서 8월 초 사이에 갑자기 크게 벌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차이는 각 지수의 정의를 감안해보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나스닥100에 속했던 기술주보다는 ‘기술주 외 기타 대형 종목’이 갑자기 더 두드러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는 당연히 이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에 대한 입장 변화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아래 차트는 티빌스와 달리 기준금리 움직임과 조금 차이는 있지만 그 기준금리 전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는 2년물 채권금리를 보여줍니다. 단기간의 침체 우려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시작된 아래 표시구간에 해당하는 기간이 위에서 기술주보다 기술주 이외의 종목이 더 성과가 좋았던 구간이었습니다. 다분히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간에 저쪽으로 자금이 가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시장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시 미국 주식시장의 저 같은 흐름에 어떤 반전을 만들어줄까요. 이는 당연히 이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에 대한 입장 변화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아래 차트는 티빌스와 달리 기준금리 움직임과 조금 차이는 있지만 그 기준금리 전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받는 2년물 채권금리를 보여줍니다. 단기간의 침체 우려가 시장에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시작된 아래 표시구간에 해당하는 기간이 위에서 기술주보다 기술주 이외의 종목이 더 성과가 좋았던 구간이었습니다. 다분히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단기간에 저쪽으로 자금이 가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시장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시 미국 주식시장의 저 같은 흐름에 어떤 반전을 만들어줄까요.

그리고 아래 차트는 지난 이야기와 크게 관련이 없는 그림이긴 하지만 7월 초중반 이후 최근까지 M7 종목의 평균적인 주가를 반영하는 ETF인 MAGS(캔들)와 각 M7 종목의 주가 흐름을 동시에 비교해 본 차트입니다. 이 기간 중 특히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 맨 위에 보이는 저 라인은 메타플랫폼(페이스북)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 지난 7월 중후반부터 최근까지 이 구간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던 것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투자액 대비 단기 수익성에 대한 ‘인공지능 회의론’이었다고 생각해보면 이 두 종목이 이 회의론에 가장 악영향을 덜 받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물론 엔비디아는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 같은 기업들과는 좀 다른 성격의 기업이긴 하지만요. 흠… 이 기간에 나타난 각 빅테크의 상대적인 주가 흐름이 다음 구간의 상대적인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나중에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미리 알아보는 차원에서 차트를 달아봤습니다. 그리고 아래 차트는 지난 이야기와 크게 관련이 없는 그림이긴 하지만 7월 초중반 이후 최근까지 M7 종목의 평균적인 주가를 반영하는 ETF인 MAGS(캔들)와 각 M7 종목의 주가 흐름을 동시에 비교해 본 차트입니다. 이 기간 중 특히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 맨 위에 보이는 저 라인은 메타플랫폼(페이스북)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은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 지난 7월 중후반부터 최근까지 이 구간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던 것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투자액 대비 단기 수익성에 대한 ‘인공지능 회의론’이었다고 생각해보면 이 두 종목이 이 회의론에 가장 악영향을 덜 받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물론 엔비디아는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 같은 기업들과는 좀 다른 성격의 기업이긴 하지만요. 흠… 이 기간에 나타난 각 빅테크의 상대적인 주가 흐름이 다음 구간의 상대적인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나중에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미리 알아보는 차원에서 차트를 달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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