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로진입니다. 오늘은 중년 남성 청바지에 대해서 투고하겠습니다.저번에 세끼 재방송 봤는데 차승원이랑 유해진이랑 너무 멋있었어요. 유해진은 의외로 옷 색깔도 좋고 아이템 소화 능력이 좋은 것 같아요.차승원은 뭐라고 하면 입이 아픈 수준이에요.
요즘 정말 멋지다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남자들을 보면 이미 중년에 접어든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꽃중년의 미중년이라는 표현이 요즘 잘 쓰이지 않는 것은 이미 잘 꾸며져 있어서 멋진 중년의 모습이 너무 많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멋진 중년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집어서 한정적으로 말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은 아름다움에 있어서 중년과 청년의 구분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만, 패션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중년 패션의 정석이라고 하면 중후함을 꼽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도 않습니다.20대, 30대보다 더 멋지고 모던하게 코디하는 중년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남자 청바지도 흔한 코디상품이 되었습니다.
중년 남성 청바지의 경우는 젊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패션은 계절감에서 벗어나지 않고 나이에 맞는 제품을 선택했을 때 가장 멋지다고 할 수 있습니다.청바지라고 젊은이들만 입는 제품은 아닙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 데님이니까요.
중년 남성 청바지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날씬한 체형이신 분이라면 사실 어떤 제품을 선택하셔도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은데 만약에 배가 살짝 나왔거나 혹은 체형 커버가 필요하시면 이런 부분들을 특히 주의해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배가 많이 나온 분이라면 허리가 넉넉한 밴딩 청바지를 선택하세요.신축성이 좋은 스판 밴딩 청바지의 경우 중년 남성 청바지로 딱 맞는 제품입니다. 다만 밴딩 청바지 같은 경우는 편안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보면 조금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포켓이나 스티치 라인, 지퍼 등 일반 청바지처럼 보이는 디테일이 잘 살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길이감도 중요하구요. 청바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리라인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인데, 너무 넓지 않은 적당히 핏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기장감이 너무 길지 않게 고치거나 기장감이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멍하지 않고 몸에 딱 맞게 입는 것만으로도 아저씨 느낌이라는 특유의 어색함이 없어질 것 같아요.청바지와 클래식한 블레이저 등과 함께 코디하시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코디가 완성됩니다. ~ 몸에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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