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했다(칼로 결혼한 아내의 자녀) 특종, 배우 김홍표의 근황, 간판 일, 교통사고로

특종세계, 배우 김홍표의 근황, 간판 일, 교통사고로 죽을 뻔했다(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의 자녀) MBN 특종세계 527회

스쿱 세계 21일 밤 9시 50분 한국의 ‘블러드 피트’로 불렸던 배우 김홍표와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늘씬한 외모로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어느 순간 대중 앞에서 사라져버린 김홍표 배우. 이번 스쿱 세계에서는 김홍표가 1997년 교통사고로 인해 큰 공백기를 가지면서 어떻게 건강을 회복했고, 또 최근의 근황은 어떤지 알아본다.

김홍표는 1997년 1월 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인기 드라마 임꺽정을 촬영할 때였다고 한다. 누군가를 데리고 오던 중 보조석에 누워 자다가 위에서 내려온 차량과 정면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크게 다쳐 차량은 완전히 구겨졌고 중장비 차량 2대가 차량을 양쪽에서 떼어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온몸이 부서진 채 입원해 있던 김홍표는 임꺽정 역할을 마쳐야 했기 때문에 서둘러 화살에 맞아 죽는 역할로 장렬하게 마지막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당시 드라마 감독은 신인에게 큰 배역을 줬으니 멀리 가지 말고 차도 운전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사고를 당해 드라마 전체에 지장을 줘 죄송했다고 말한 김홍표.

그렇게 자신을 탓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황장애, 우울증이나 신경성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겪었다고 한다. 그는 1년 넘게 병원에 있었고 모두 신입생으로 주목받던 타이밍이라 아쉬워했다.

김홍표는 당시 교통사고로 드라마에서 내린 뒤 4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몸은 예전만큼 따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김홍표는 그렇게 배우 일을 멈추고 광주로 내려가 조경과 간판 일을 배우고 대리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간판 회사에 취직해 간판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김홍표.

하지만 최근 그는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준 아내를 보며 다시 드라마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홍표는 6살 연하의 일반인과 2021년 12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그는 아직 아이 소식은 없다. 곧 김홍표 배우의 자녀 소식도 들려준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김홍표의 프로필을 보자. 김홍표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다. 키는 큰편이다 180센치이다 김홍표의 종교는 불교다. 학력은 양정고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김홍표는 서울에서는 배우 외에 다른 일을 하기 어려워 지방에 가기로 결정하고 광주에 가서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용직 조경일로 시작해 간판 일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대리운전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 김홍표.

당시 대리운전을 하면서 자신이 배우라는 것을 알기 두려웠다고 고백한 김홍표. 승객에게 배우자를 숨긴 채 대리운전에 임했다고 한다. 벌이가 쉽지 않았지만 늘 묵묵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를 위해 이번 스쿱 세계에서는 배우로서 복귀를 준비하는 그의 새로운 일상을 공개한다고 한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