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합격 리뷰/SCA 국제 바리스타 SCA BARISTA SKILLS FOUNDATION/국제 바리스타

9월 1일부터 다시 실업자 생활을 즐겼지만, 집에서 쉬지 않고 돈만 쓰고 다녔다.후후후

시간이 날때 공부하고 싶었던 바리스타 자격증을 도전하기로 하고 밀크티와 계획을 짜면서 바리스타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코로나 때문에 전화 상담을 받는다는 곳도 있었다. 간신히 찾아 상담을 받으러 갔더니 즉석에서 바에서 결제를 해버려 수업 일정까지 잡았다고 한다.

내 돈 내산~~~~~~~~~~~~

홈페이지에서 바리스타 2급이 있어서 보고 갔는데 국내 바리스타는 유효기간이 다른 자격증처럼 2년이었고..

국제바리스타 자격증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수업 실기 필기 등에 필요한 2개월 정도의 강의료가 40만원이었다.

그렇게 결제를 완료하고 수업을 시작했는데 총 6주 과정이었다. 1~2주는 이론수업 / 35주는 실습 / 6주는 실기시험을 먼저 보고 합격하면 필기를 볼 수 있다(순서가 신기했다)

커피도 한잔 타달라고 벌컥벌컥 마시면서 이론 수업 먼저 시작!

ASCA 국제바리스타는 총단계가 3가지 있다.

Foundation – 초급 Intermediate – 중급 Professional – 고급

단계별로 배우는 것도 다르니까 차근차근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커피는 내릴 수 있지만 전문지식은 하나도 없었고

자격증도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만 있는 줄 알았는데 국제 자격증도 있었고

수업을 하면서 또 알게 된 사실은 국내, 국제바리스타 자격증 외에도

브루잉(핸드드립), 센서리스킬(커피맛 관련), 로스팅, 그린커피(생두공부)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세계였다.

이렇게 여러 분야가 있고 공부도 잘하는구나.욕심이 생겼다.

안 그래도 찾아봤는데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내 공인 자격증이 아니라 민간 자격증이라고 하더라.그래서 2년마다 갱신하나? 어쨌든 라떼아트도 공부해 자격증을 따는 게 지금 목표다.

아무튼 이론 수업 열심히 듣고

SCA 국제 바리스타 시험은

실기 – 1. 분쇄도 조절, 센서 표현 (10분) 2. 에스프레소 2잔 (3분) 3. 카푸치노 2잔 (5분)

필기 – 온라인 필기시험, 22분 동안 20문항 중 12문항 이상을 맞혀야 합격(60% 이상 통과)이었다.

SCA에 대해서도 궁금해서 선생님에게 물어봤는데 Specialty Coffee Associatioin의 약자로 스페셜티 커피협회라는 의미였다.

최근에 스페셜티 커피라고 들어보셨을 거예요.

스페셜티 커피는 지리, 기후, 생산지 등 특별한 환경에서 자란 커피 중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평가를 거쳐 기준 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한 수준의 커피를 의미한다.

SCA는 미국커피협회 SCAA와 유럽커피협회 SCAE가 통합하여 만든 협회로,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콘스탄트 콘스탄트의 협회라는 그래서 SCA 국제바리스타의 자격증은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이다.

워홀에 가게 되면 카페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론 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실습 수업!

실습준비물은 앞치마, 린넨, 행주 5가지

앞에 섬은 집에 하나 있으니까 그걸로, 린넨은 학원에서 사고, 행주는 쿠팡으로 당일배송 되는걸로 구입

몇 주 동안 열심히 배웠다.

나는 너무 오랜만에 기계를 만져보고, 감회가 새로웠고, 배우는 대로 바로 했는데, 시험 기준에 맞춰서 해야 하는데, 내가 카페 아르바이트 하면서 가졌던 습관이 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스팀하고 있을 때 나타났어 (눈물.

거품은 잘해도 카푸치노를 만들 때 너무 예쁘지 않아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조마조마한 것 같다.

아무튼 저는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는데 저랑 같이 수업을 들은 밀크티랑 대화는… 커피를 못 마셔도 한 번도 건드리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사람은 3명인데 기계는 2개밖에 못써도 선생님이 1:1처럼 봐주는게 아니라서

혼자 할 때마다 기다리고 구경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이 부분은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직접 연습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실기시험을 앞두고 연습해도 스스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수업시간 외 연습을 하려면 학원에 연습비와 커피 원두비를 내야 했고 우유도 가져와야 했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2시간 정도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다른 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실습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다.

실기시험을 통과하고 필기시험을 11월쯤에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당황해… 그래서 필기도 겨우 붙었다는 사실.. ^^하, 정말 떨려

국제자격증을 획득한건 너무 뿌듯하고 버킷리스트중 하나라서 너무 기쁘지만 아쉬운점이 너무 많았어..(눈물)

나는 국비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내 돈으로 등록금 40만원과 실기시험 비용은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18만원

그럼 40만원 + 2만원 + 연습비 2만원 = 총 60만원의 자격증이야ㅎ

만약 국제 바리스타 자격을 생각하고 있다면

국비로 신청하고 국비가 안 되면 학원을 선택해 1:1로 수업을 하는지, 수업 내용이 체계적인지, 기계가 많은지, 실1:다수 수업은 추천하지 않는다.

수업을1:1로해야문제점이무엇인지,어떤것이잘안되는지정확하게알수있고배울수있다고생각한다.

1:2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 1:3은 효율이 별로였던 것 같아.

나는 아직 아쉬움이 많기 때문에 일단 라떼아트 자격증도 딸 예정이고 시간이 된다면 Intermediate과정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그러다가 이번엔 상담도 많이 해보고… 골라서 학원을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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