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만혼상제? 거의 차이기 때문에.홍준표 개그맨 시험 볼 뻔했다.

https://news.mt.co.kr/mtvi ew.php? no=2021091306580093901&VBCA_P 국민의힘 대선후보 12명은 12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쪽 목소리로 진행한 올데이라방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와 학생…news.mt.co.kr 윤석열 ‘만혼상제?’ 거의 차이고… 홍준표 ‘개그맨 시험 볼 뻔했던 홍준표네투데이 김태형 기자

VIEW 121,8092021.09.130 7:38 의견16

윤석열 전 검찰총장/출처=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쪽 목소리’ 국민의힘 대선후보 12명은 12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쪽 목소리’에서 진행한 ‘올데이라방(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애사와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윤 전 총장은 사람이 빈약해서 결혼을 못한 것 아니냐.(김건희 씨를 만나기 전에는) 정말 몇 사람을 한두 달 만났다. 내가 차인 게 대부분이라며 웃었다. 윤 전 총장은 52세에 김건희 씨와 결혼했다.

그는 “아내와 가장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또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아내가 보기에는 좀 감탄한 것 같다. 검사가 사람을 감옥에만 넣는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나에 대한 인상이 좀 좋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사법시험 보는 날 이미 합격한 친구들이 격려차 방문하자 족발이 먹고 싶어 일찍 시험장을 나선 일화도 소개했다. 윤 전 총장은 “족발 때문에 최종 합격까지 5년이 더 걸렸다”며 “자주 다니던 장충동은 너무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대학 시절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볼 뻔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MBC 김경태 PD가 신입생 환영회 때 ’11월에 MBC가 개그맨 뽑으면 오라’고 했다”며 “먹고 살기 힘든 시기여서 간다고 했지만 10월 유신 때문에 개그맨 시험을 못 봤다”고 회고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돼지발정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홍 의원은 50여 년 전 같이 하숙했던 S대 상대가 그랬다는 말에 갑자기 강간범이 됐다며 그러나 나의 오해 하나를 풀기 위해 두 사람(S대 상대생)의 가정을 어지럽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승민 정 의원은 자신을 향한 ‘너무 차가워 보인다’는 이미지에 대해 “사실 저도 재미있고 농담도 잘한다”며 “정치인으로 비치는 이미지는 자기 책임이기 때문에 제가 스스로 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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