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런 정보 평점 넷플릭스의 추천작 만나서 반가웠어 엄마: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 데이비드의 이야기를 그린 서치 기억나요? 이 무비를 연출한 애니시 차간티 감독의 2020년 개봉작 ‘런’이 넷플릭스에 찾아왔습니다. 당시 100점 만점에 70점을 줄 정도로 흥미롭게 관람했고, 이번 기회에 다시 감상했습니다. 짧은 리뷰와 함께 실화, 결말, 평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 엄마’ 영화 같은 정보.
개봉일 : 2020년 11월 20일 런닝타임 : 90분 (1시간 30분) 스트리밍 : 왓챠, 넷플릭스
국가: 미국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서치’ 애니시 차간티 출연자: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포토 출처 : 올스타 엔터테인먼트 ☆ 예고편 단편 리뷰
공포 스릴러 장르를 잘 제작할 감독 한 명을 고르라면 주저 없이 <유전>, <미드썸머>의 아리에스터를 선택할 것입니다. 비슷한 주제로 누군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잘 만드는 감독을 한 명 고르라고 한다면 <서치>와 이 무비를 연출한 애니시 차간티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만큼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자랑합니다.
인상적인 연출은 어두운 미장센과 음악입니다. 두 요소를 통해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두려움을 심어주는데 성공하며 극의 재미를 키웠습니다. 특히 오늘 스릴러 장르는 불쾌하고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싸움입니다. 실제로 이를 잘 수행한 유전 미드서머 맨 스마일 등이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물론 4편의 무비보다는 부드러운 맛이었지만 인상적인 배치였습니다.
어머니 다이앤과 딸 클로이 역을 맡은 사라 폴슨과 키에라 앨런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해서 리액션을 잘해줘서 감칠맛을 살린 것 같아요. 특히 갈수록 무섭게 변해가는 다이앤 역의 사라 폴슨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물론 다소 고전적인 진행이 아쉬웠지만 잘 만들어진 스릴러 장르라고 생각하는 바의 추천작으로 꼽겠습니다.준수한 점수
당시 흥미롭게 관람한 결과 100점 만점에 70점을 주었고, 재감상한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영화 같은 평점을 어떻게 줬는지 살펴보면 저 같은 분들이 전 세계에 많이 존재한 것처럼 보입니다. 먼저 평론가 점수인 로튼 토마토 신선도 89점, 메타스코어 67점으로 중박 이상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동진 평론가도 70점을 주셨네요.
해외와 국내 관객 점수도 준수합니다. 팝콘지수 74점, IMDb67점, 레터박스 66점, 키노라이츠 91점, 왓챠피디아 72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무비를 감상한 평론가도 관객도 깔끔한 스릴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실지와 마무리
끔찍한 내용인 만큼 “영화 같은 실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이 무비는 애니시 차간티 감독의 순수 창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사건이 존재하기는 했어요. ‘집시 로즈 블랜차드의 친모 살해교사’. 이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는 왓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은 ‘디아쿠토’입니다.
[스포 문단] 영화 같은 결말은 어긋난 모성애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저희 생각에 모성은 뛰어난 것 같아요. 이 무비와 사회적인 화제를 꺼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의 보편적 진리를 거꾸로 이용해 연출했다는 점에 애니시 차간티 감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신선했거든요. 더불어 “사랑해 엄마”라고 외치며 복수를 했다는 점에 통쾌함도 있었습니다.
이상 짧은 리뷰, 결말, 평점, 실화까지 소소한 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꼭 봐주셨으면 하는 추천작입니다. 러닝타임도 90분이면 되고 내용과 연출, 연기 모두 예쁘니까요.
내 글을 무단 도용한 한 명을 발견했어요.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었네요?일단 포스팅 5개 신고 처리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빠른 처리를 해주신 다음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문장이 좀 더 있는 것 같아요.귀찮지만 하루에 하나씩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그에게 전할게요. “글 내려, 신사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