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도 41개월 유아 안열 화편 복숭아 염증상
41개월 된 막내가 10일 밤 20시부터 열이 나서 물수건으로 얼굴과 목, 발을 닦아주었어요 콧물이라 무서워하는 게 열이라… 챔프 해열제 빨간색을 20시 30분에 먹였어요 조금 내려가다가는 다시 올라가 불덩어리가 되더라구요ㅜㅜ. 응급실에 가야하나 긴장한 채 찌었더니 옆에서 밤새 간호했어요. 41개월 된 가시톱니는 39.5도 찍어 11일 낮 12시 40분경 챔프 해열제인 푸른색을 먹였습니다. 결국 아기 얼굴이 열꽃을 피워 아프다.ㅜㅜ 편도염 증상일 수도 있고, 굉장히 괴로운 밤이었습니다.
41개월 된 막내아이의 얼굴에 열꽃이 핀 것을 보고 마음이 찢어지며 지켜보다가 간밤에 잠이 들었나 봐요. 아침에 눈을 뜨면 7시 30분 빨리 1.2호 씻고 밥 먹이고 등원 준비하고 나오세요
찌니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않고 어제도 졸리면 안아달라고만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열이 난 줄 알고 재니까 37도가 넘어서 39.5도가 됐어요ㅜㅜ
오빠에게 등원을 같이 시켜주고 그때도 건강하게^^;;컨디션도 좋고…빨리 소아과에 가면 8시 50분이 되거든요. 9시 진료 시작이라 대기하면서도 ‘엄마, 선생님 뵈러 왔니?’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며 놀았습니다.
아이의 얼굴에 열꽃이 조금 표시될까 말까 해서 이상하게 보았어요. 저쪽에 표시가 없더라고요 첫 번째 환자로 목이 붓고 편도염 증상이라고 해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39.5도니까 열이 내리는 주사 맞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더 아프지 않으려고 링거도 맞으러 갔어요.^^;;;
편도염 증세 39.5도의 고열로 엉덩이 주사를 맞고 웃고 링거를 맞을 때는 울지 않았는데 팔로 온몸에 힘을 줘 유아 얼굴의 열꽃이 더 크게 벌어진다.깜짝 놀랐어요ㅜㅜ
많이 울어서 그런지 눈도 아프고 가려워.. 해주세요. 아니면 유아 얼굴에 열이 나서 그런지… 링거를 맞는 2시간 동안 투덜거리는 막내 덕분에 시간이 금방 간 건 비밀이에요.너 목 부은 편도염이야.^^;;
편도염 증상으로 아기 얼굴의 열 꽃이 핀 거 보세요ㅜㅜ 이틀 사흘 열이 오르락내리락 약을 먹고 푹 쉰 덕분에 열꽃이 피었던 적도 다 없어지고 다시 건강해 ^^ 우리 쯔니 생각해보니까 3.4일동안 밤늦게.. 새벽 1시까지 놀고 낮잠도 안자고 놀아서 몸이 나른해진 것 같아요. 그 후에는 최대 9시까지 혹은 8시 반쯤 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