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편도염에 기억해야 할 것

#열리는 어플입니다.

저희 아이 기준입니다!제 기록용이니 절대 따라하지 말고 참고해주세요!

  1. 학교 방과후 수업 학원은 무조건 3일은 쉰다.
  2. 2. 학교에 내야 할 서류는 코로나 음성확인서, 진료확인서 하루치. 이틀 더 쉬면 현장학습 체험 신청서와 보고서가 필요하다.

3. #편도염은 무조건 72시간 40도 가까이 열이 난다. 꼬박 72시간 열이 난 뒤 갑자기 37도 정도로 열이 떨어진다.

  • 아이스팩 목에 감는 냉매 목수 준비.- 에어컨을 틀어 시원하게 한 뒤 얇은 담요 덮기-오한이 나면 선풍기 바람은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손발을 주물러 따뜻하게 한다.- 열이 떨어져서 몸이 좋을 때 씻어서 아무거나 먹인다.

4) 수분 보충에 신경쓴다

  • 열이 높을 때는 온몸이 불덩이여서 물이 금방 마른다. 피부도 몸속도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쓴다.- 보리차를 끓여 수시로 먹인다-매실차를 식혀 먹인다-아이스크림 빙과류 수박 먹인다-어떻게든 무언가를 먹이고 비타민C 분말을 하루에 한 번 정도 먹인다.

5. 병원 진료 시에 하는 말

  • 항생제 먹고 ‘ㅅㅅ’ 심하다고 말씀드리다(유산균 따로 더 챙기기) – 타이레놀계 가루해열제 별도 처방

6. 포로가 된 해열제를 먹일 때

  • 컵에 나누어 용량을 확인하고 먹인다.- 1ml라도 모자라면 열은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이번 가장 큰 실수는 용량 실수!) – 포로가 된 건 아이가 스스로 흡입해야 용량이 정말 맞아!

7. #해열제용량과 #교차복용

  • 교차 복용 시 맥시부펜과 챔프는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먹인다.- 해열제 1일 24시간 최대 용량이 각각 다른데 체중이 30kg 이하인 소아에게 #맥시부펜은 (#덱시부프로펜 계열) 25ml, #챔프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75ml – 둘 다 최소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우리 아이의 경우 맥시부펜이 열을 1도에서 2도 낮춰주고 챔프는 열을 0.5도 떨어뜨리거나 유지시켜준다.- 아프지 않으면 38도에서 38.5일 때 해열제를 복용. – 맥시브펜은 아침저녁으로 한 번 복용할 때 12.5ml를 먹인다.- 챔프는 1012ml 사이에서 4시간 간격으로 마시게 했다.

8. 열려요?어플에 꼭 기록할게.- 나도 신랑도 밤새 아이 옆에 꿈틀거리니 기억이 잘 안 난다.- 체온도 약도 먹은 것도 확실히 기록해 둔다!

아직 사흘도 지나지 않아서인지 열이 3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 첫날 40도까지 올라갈 때는 눈도 잘록하고 몸도 축 늘어졌는데 지금은 열이 조금 떨어지면 게임도 하고 놀자고 하기도 해서 좋다.

할머니가 강아지랑 아기는 가만히 있는 게 아프다고 으르렁거리며 노는 게 잘된다고 했는데. 평소에는 아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아파서 가만히 있는 걸 보기가 너무 힘들다.

아이고, 빨리 고쳐라~ 빨리 나으면 #포켓몬카드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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