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잘하고 있는데 입냄새가 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제 입냄새가 느껴지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 요즘 입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한의원을 찾는 분이 계세요.얼마 전에 치과에도 다녀왔고 양치질도 잘하는 편인데 입 냄새가 나네요.혹시 속이 이상하신가… 저희 병원에 진단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위가 나빠져서 구취가 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이 심해지거나 미세먼지와 면역력 저하로 폐기능이 저하되어 노폐물이 축적된 편도결석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드물지도 모르지만, 많은 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편도 결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결석편도혹은편도선에있는작은구멍에음식찌꺼기,세균,타액내의칼슘이뭉쳐서생기는쌀알크기의작은노란알의이름이결석이나단단단하지않아서약간찌그러지는것이특징인데,목감기를심하게갖거나비염이나축농증같은질환으로노폐물순환이잘되지않아서원인일수있습니다.
또한 편도가 붓거나 잘 되면 편도에 있는 구멍이 커지게 되는데 음식물 찌꺼기가 축적되어 세균이 번식하고 편도결석이 발생합니다.콧물이 목 뒤로 흐른 후 비루 장관이 있는 경우에도 세균이 증식하여 편도 결석이 생깁니다.편도결석의 증상은 구취가 90% 이상입니다.그리고 결석 덩어리가 커지면 이물감이 느껴집니다.간혹 이를 닦다가 쌀알보다 조금 큰 노란색 알갱이의 편도결석이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구멍 안에 있어서 터뜨려야 할 때가 많습니다.결석이 큰 경우는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켰을 때 목이 가려워지는 느낌이 들고 귀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합병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입냄새나 목구멍의 이물감으로 일상 생활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병원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해져 폐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코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경우,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이 편도에 있는 구멍에 축적될 경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편도결석이 잦을 경우 편도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있지만 간혹 의학 칼럼에 따르면 수술적 치료는 합병증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적극 권장하지 않습니다.입을 벌리고 편도결석이 보여서 집에서 핀셋이나 이쑤시개 같은 도구로 편도결석을 제거하려는 분도 계시지만, 편도는 목 안쪽의 약한 피부이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하면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꼭 병원에서 치료하십시오.그래서 본원에서는 콧속의 염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용제 처방과 한약처방을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염증제거는 물론 코의 기능 정상화가 가능하여 편도결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편도 결석의 많은 퍼센티지에서 편도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 호흡기 질환인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후비루와 함께 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은 단순히 콧물과 재채기를 유발하고 코막힘이 발생하는 것 외에도 코점막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온도 조절 및 호흡 시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 편도 결석 예방 ♥ 목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양치질을 해도 입 냄새가 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편도 결석의 유무를 확인합니다.입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양치질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수분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물로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