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입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자주 나왔던 영화 ‘레드노티스’를 보게 됐는데 재미에 충실한 영화로 오랜만에 즐겁게 감상하고 바로 리뷰를 하러 왔어요. 결정적인 스포 없는 줄거리를 포함한 리뷰 시작합니다!

레드노티스 넷플릭스 영화 추천 개인적 선호도★★★☆☆줄거리 이 영화는 ‘어떤 보물’에 대해 FBI와 도둑, 사기꾼들이 뭉쳐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그래서 그 보물이 뭐라고?


안토니우스가 자신이 사랑한 클레오파트라에게 바친 클레오파트라의 세 황금알.

하나는 박물관에, 하나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고, 셋째 알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행방이 묘연한 상황.


미술품 전문 도둑인 부스는 첫 번째 알인 박물관의 전시품을 훔치려 했고, 그 과정에서 FBI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가 얽혀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부스와 같은 예술품 전문 도둑인 비숍에 의해 함정에 빠지고 일시적인 동료 전선을 맺게 된다.

부스와 비숍의 목표는 같다. 바로 세 알을 모두 모아 이를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을 가진 딸의 결혼식 선물로 주고 싶어하는 이집트 부자에게 전달하고 돈을 받는 것.존 하틀리의 목적은 이 알을 찾아 비숍을 체포하고 자신의 누명을 벗고 싶어하는데.

과연 이 중 3개의 알을 모두 모으는 사람은 누구일까.무심히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도둑 액션 영화:라이언 레이놀즈가 빛을 발하는 넷플릭스 메인에서 광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엄마와 함께 보게 됐다. 장르를 구분하자면 쉽게 액션으로 (메인이 액션보다는 코믹일까?) 2개까지 붙일 수 있다면 액션/코믹 정도 될 것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클레오파트라의 세 번째 알’은 실종 상태이고 나머지 두 알은 훔쳐서 데드라인까지 세트를 완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다른 세 사람이 부딪히고 때로는 손도 잡고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확실히 라인업을 이렇게 구성할 정도로 제작비는 있었는지 폭발하고 난리가 나는 액션이라는 볼거리도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여기에 늘 밀려드는 개그코드가 어우러져 가볍게 보기에 정말 좋은 영화였던 것 같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배우가 정말 큰 역할을 한다. 혼자서 거의 4인분은 하는 그런 좀 데드풀이라도 보여준 그런 거침없는 개그가 더 가볍게 ‘부스’라는 인물을 통해서 영화 전반에 뿌려지는데,
빈도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내성이 생기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 영화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고 생각할 정도로 존재감이 있었다.


물론 갤가도트가 연기한 ‘비숍’도 정말 매력적이었다.


주저 없이 두 남자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강한 도둑이지만 세 캐릭터가 달라서 볼만한 느낌? 다른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한 경력이 이렇게 발휘되는지 액션도 깔끔하고 잘 보여줬다.


평가를 찾아보면 유치해 개연성이 없는 부분이 많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확실히 짜임새 있는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런데 또 처음부터 끝까지 ‘가볍고 즐겁게’라는 기획 의도가 노골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 아쉽게도 이 영화답다, 라고 그냥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다가가긴 했던 것 같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고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 요즘 머리도 복잡하고 피곤해서 시리아스에서 복잡한 시리즈나 영화는 구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웃으면서 재밌게 본 것 같다. 다만 구조가 있고 개연성이 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절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