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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소스를 진하게 넣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늘에 오일을 베이스로 해서 만드는 파스타입니다.소스 맛보다 깔끔한 그 자체의 맛을 즐기는 것이 딱 좋아하는 맛입니다.보통 조개류와 함께 만들기도 하지만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만들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와 베이컨을 넣고 소스는 없고 오일과 약간 치킨 스톡으로 간을 했는데 토마토에서 나오는 새콤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나네요.가볍게 먹는 것도 좋고 간단하게 만드는 것도 좋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파스타 레시피보다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담백한 맛의 파스타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재료소개(1인분, 계량:큰술 = 밥스푼, 컵 = 종이컵) 스파게티 면 80~100g 물 5컵 + 소금 1/2 큰술 올리브유페론치노 4~5개(선택) 마늘 4~5개 방울토마토 6~7개 베이컨 2줄 치킨스톡(선택) 소금, 후추
알리오올리오는 오일과 마늘 정도만으로도 맛이 납니다만, 베이컨이나 방울토마토가 있으면 함께 넣으면 좋아요.매운맛을 위해 페론치노도 몇 가지 준비하지만 매운맛이 싫으면 빼셔도 됩니다. 마늘은 굵게 으깨고 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베이컨은 1센티 정도 폭으로 자릅니다.
냄비에 물 5컵(면 80g 기준, 면 100g이면 6컵)과 소금 1/2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면을 펼쳐 넣고 8분 삶아요. 면 삶는 시간은 취향이나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포장 뒷면을 확인하시고 시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8분 정도 삶으면 되거든요.면을 삶으면서 옆에서 볶기 때문에 따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만약 동시 작업이 어렵다면 삶은 면을 체에 걸러서 올리브유를 조금 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부터 넣고 1분 정도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나면 페론치노도 같이 넣고 잠시 볶아요.
베이컨도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줘~
방울토마토를 넣고 잠시 볶습니다.그리고 삶은 면을 넣고 면물을 한 국자 같이 넣어주세요.면수는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면수에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간을 맞출 때는 조금 넣어보고 추가하는 것이 좋아요.저는 치킨스톡을 한 숟가락 정도 넣었는데 소금으로 맞추거나 조금 더 간을 하고 싶으면 소고기 육수를 조금 넣어도 돼요.1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시면 됩니다.후추나 파르메산 치즈, 파슬리 가루 등을 뿌리면 좋아요.1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시면 됩니다.후추나 파르메산 치즈, 파슬리 가루 등을 뿌리면 좋아요.기본 파스타인데 상큼한 맛에 베이컨 들어가면 그래도 제대로 만든 느낌이 들어요.보통 새우살 넣어서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해도 상큼한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페페론치노를 넉넉히 넣으면 중간에 느껴지는 매콤한 맛이 오일파스타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마늘은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도 됩니다.들어가는 재료도 쉽고 만들기도 쉬워서 파스타 먹고 싶은데… 뭔가 없을까 싶을 때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기도 딱 좋아요.담백한 맛의 파스타를 원하시면 오일 파스타로 해보세요.담백한 맛의 파스타를 원하시면 오일 파스타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