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건조대는 어디에 두지? 좁은주방에서 고민끝에 해결

미니멀한 주방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손빨래 한 그릇을 말릴 식기건조대는 필요했어요.오늘의 집, 네이버 쇼핑의 모든 것을 살펴보면서 ‘우리 집 주방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한샘 키친레일 2단그 고민 끝에 결국 구입한 것은 한샘에서 나오는 2단 키친레일 겸 식기건조대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가장 잘한 쇼핑중 하나입니다.(내 돈을 주고 샀다)화이트 테라조 타일 배경과 약간의 새틴 무광 처리된 싱크대, 수전과 잘 어우러진 밝은 느낌의 식기 건조대입니다전체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구성품은 레일 2개와 이음매걸이 3개, 2단 식기건조대 걸이형 1개, 스테인레스 고리 5개, 물빠짐 가능한 도자기 수저통걸이형 1개, 집게걸이형 1개, 이렇게 풀구성으로 모두 사용했을 때 모습입니다.가격은 3만원 언더였기 때문에 더욱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시공도 셀프였지만 남편이 5분만에 싹싹 해줄만큼 쉽고(전동드릴 필요, 옆에서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편해요) 생각보다 정~말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거죠!촬영을 위해 위 레일 조명은 한쪽을 껐는데 조명까지 있으면 실제로 더 빛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쇳냄새도 없고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어요 주방에 커피용품, 텀블러솔, 수세미, 고무장갑, 앞치마, 행주 다 걸어놨는데도 꽤 예쁜 모습이죠?이 식기 건조대의 가장 큰 장점은 크기가 딱 일회용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설거지를 하고 말려서 빨리 넣어 버리는 것입니다.절대로 미루거나, 쌓아둘 게 없죠 그때 그때 하나둘씩 빨아서 말리다 보니까 삶의 질이 더 높아졌어요전체 느낌은 위와 같고 고리 모양이지만 레일도 식기 건조대도 매우 튼튼합니다.레일 부착 부위는 보시는 것처럼 못으로 상부 수납장에 박아 두었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흔들릴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그 밑에 상당히 많은 물건을 뿌려도 전혀 데미지가 없도록 버텨줬어요. 구입해서 사용한 지 4~5개월 된 것 같은데 단점을 발견하지 못한 제품입니다.스테인리스제 링도 쇠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이것은 도자기 수저통 걸이인데, 그대로 후크를 풀어서 주방에 두면 수저통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이 모든 옵션이 총 2만원대라니 가성비 최고의 식기건조대라고 느꼈습니다.주방 전체를 가로지르지 않고 주방 상판에 크게 위치하지 않고 식기건조대 역할을 톡톡히 하는 미니멀한 한샘 키친레일 제품.2~3인 가구에 정말 추천합니다.식기건조대 밑에 물받이가 없기 때문에 마르고 물기가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는데 부엌 바닥판을 닦을 때 그대로 쓱 닦아주면 물때는 금방 제거됩니다.오히려 물받이를 꺼내서 청소하는 것이 더 귀찮지 않나요? ╰(*°▽°*)╯위에는 제가 주방에 매일 꺼내 쓰는 3가지입니다.그 외에 필요한 것들은 아래 선반 아래에 정리해서 쓰고 있습니다.텀블러 브러쉬, 수세미, 고무장갑은 강하면서 화사한 컬러만 피해서 구매하시고 식기건조대는 그때그때 말려서 정리해서 넣으면 오늘도 깔끔한 주방정리 완료입니다 :-)저처럼 25평의 작은 주방에 미니멀한 식기건조대가 필요하셨던 분은 한샘 2단 레일 식기건조대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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