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넷플릭스에 스포츠 시즌9가 올라온 것이다. 으하하하하 하지 말고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에피소드가 10개밖에 없어서 부담없이 고고!
마이크는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하비와 도나의 가족같은 존재… 마이크의 등장만으로도 벅찬 느낌이었어.레이첼은 당연히 등장하지 않았다.그녀의 이름이 몇 번 등장했을 뿐.그리고 로버트는 기쁘게 재등장해줘서 좋았다.
카트리나, 루이스, 도나, 하비, 서맨사, 알렉스
정장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제시카와 루이스였다. 제시카는 정말 멋있었다. 정말 호화롭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멋진 여자였다.가십걸에서 바네사의 엄마로 등장했을 때는… 아… 음… 내가 좋아했던 멋진 제시카가 아니라서 놀랐어. 어쨌든 슈트 도중에 그녀를 보진 못했지만 슈트하면 주인공들과 함께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제시카.
루이스는 진지함 속에서 진주 같은 웃음을 던져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인간적인 역할이었다.루이스 좋아~ㅋㅋㅋㅋㅋ 나도 좋아~ 하비도 좋고…흐흐흐 다 좋아슈츠 출연자들이 정말 가족처럼 끈끈한 우정으로 지속적으로 친하게 지낸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다행이야.도나의 인스타그램에 루이스와 슈트 출연자들과 함께한 사진들이 가득해서 다른 사람들의 인스타는 물론 어쨌든 끝까지 뭔가… 가족 같은 따뜻함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마지막 시즌답게 악당도 악당다운…답답해… 고구마 먹은 듯한… 훼이라는 역의 등장에 적합했다. 짜증나서 마지막 단계에서… 뭐? 서류 바꿔치기 서명? 이건 좀… ㅎㅎㅎ
하비의 눈시울이 촉촉해질 때마다 내 눈시울도 너무 촉촉하고 슬펐다.갑작스럽게 떠난 가족의 이별에서 그가 느끼는 수만의 생각과 고민 그리고 변하는 계기… 마이크라는 존재가 다시 나타나 하비에게 주는 영향.루이스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도나와 하비의 해피엔딩 모두 만족스러웠다긴 여정이라… 이렇게 끝나고 새로운 시즌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기다림에 목 빠지게 할 건 없으니까 다행이기도 하고.앞으로는 영어 공부 차원에서 조금씩 재검토할 예정이다.
또 제가 좋아하는 시즌을 보면서 또 기억할 수 있으니까 그걸로 뭐~ 잇츠오케~^^
재밌었어 슈트 보면서
위스키를 즐겨 마시게 되면서 와인을 즐기게 해준 미드슈츠알코올을 부르는 미드슈트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