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스타틴-근육통, 당뇨병 유발, 메스꺼움, 신장 장애, 불면증, 피로감 등

  • [심혈관] 고지혈증 – sd LDL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중 가장 중요한 검사! – 꼭 봐야 영상 – 닥터 진호, 이진호 (닥터 진호의 병원탈출 with 기능의학) https://www.youtube.com/watch?v=PetiCZmb_-A
  • [기능의학]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간에 좋지 않아요?- 닥터 진호 이진호 (닥터 진호의 병원탈출 with 기능의학) http://youtu.be/Fb0Yo0iZRkY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547 지질저하제인 스타틴의 부작용이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Judith AFinegold 교수팀은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3월 12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www.monews.co.kr 스타틴 부작용 과장되었는가?지질저하제인 스타틴의 부작용이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주디스 어파인골드 교수팀은 유럽 연합 저널 오브 프리벤티브 카드iology 3월 12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스타틴의 주요 부작용으로 알려진 메스꺼움, 근육통, 피로감 및 불면증 발생 빈도가 보고된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연구팀은 스타틴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평가한 29개 무작위 대조군 시험(RCT)에 참여한 8만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을 포함해 메스꺼움, 신장장애, 근육통, 불면증, 피로 등 부작용 발생률을 평가했다.분석 결과 스타틴 복용군에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도가 3%, 위약군 2.4%로 스타틴군이 0.6% 높았다. 하지만 오심과 근육통 이외의 부작용 발생률은 낮았다. 세부적으로 심혈관질환 1차 예방을 평가한 14개 임상 4만6262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발생률 0.5%, 사망률은 -0.5%였으며 2차 예방효과를 평가한 15개 임상 3만7618명에서는 사망률이 1.4%였다. 모든 연구 스타틴군에서 간기능장애 위험도가 0.4%로 나타났지만 중증 부작용은 없었다.전반적으로 스타틴이 사망률은 낮추지만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을 높여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새로 발병한 당뇨병 5건 중 1건은 스타틴 복용이 직접적인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파인골드 교수는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서 당뇨병 및 간기능장애가 유의미하게 높았지만 1·2차 예방 전체에서 부작용 발생률은 모든 환자군에서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약물에서 부작용은 있지만 스타틴은 혜택보다 부작용이 많이 보고돼 왔으며 이번 연구 결과가 이러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대부분의 부작용은 가짜 약군에서 발생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해 “전문의와 환자의 약 처방 및 복용에 앞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82 스타틴 중단 시 심혈관 혜택 소실 ‘SAMS가 스타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한 컨센서스 성명서(European Heart Journal 2015년 2월 18일자 온라인판)의 주요 저자인 네덜란드 아카데미 의료센터…www.monews.co.kr 스타틴 치료에 실패할 경우 다른 스타틴으로 대체 ‘복용이 멈추면 심혈관 위험 치명적’…근육통 발생 시 다른 종류의 투여 유럽동맥경화학회(EAS)가 3월 22~2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타틴의 유용성을 재확인했다. 결론적으로 스타틴의 심혈관 혜택에 중점을 둔 것으로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무작위 대조군 비교임상에서 스타틴 관련 근육통(statin-associated musclesymptoms, SAMS) 발생률이 낮았다는 점과 근육통으로 스타틴 투여를 중단했을 때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통이 발생한 경우에도 다른 종류의 스타틴을 투여하거나 용량 또는 투여 빈도 감소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스타틴을 중단하면 심혈관의 혜택이 소실됩니다.

근육 관련 증상으로 스타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 다른 종류의 스타틴으로 치료를 계속한다.”‘SAMS가 스타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한 컨센서스 성명서(European Heart Journal 2015년 2월 18일자 온라인판)의 주요 저자인 네덜란드 아카데미 의료센터 에릭 스트로스 박사는 “대전제는 스타틴 치료를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스타틴 복용을 통해 LDL-C를 1mmol/L(38.6mg/dL) 감소시키면 주요 혈관성 사건이 20%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면 그만큼 심혈관 관련 혜택이 소실된다는 것이다.EAS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타틴 치료의 상대적 위험 및 혜택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 영국 옥스퍼드대 Colin Baigent 교수도 불필요한 스타틴 치료 중단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바이젠트 교수는 “스타틴 복용 중단으로 인해 증가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근육통 발생 후 스타틴을 중단하기 전에 실제 원인이 스타틴인지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에서 5년간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병 발생률은 1000명당 0.5건, 횡문근 융해증 발생률은 1000명당 0.1건으로 드물다”고 덧붙였다.스트로스 박사는 “관찰 연구에서는 심바스타틴에 의한 근육 관련 부작용 발생률이 18%, 아토르바스타틴에 의한 발생률은 18%로 나타났으며 STOMP 연구에서도 크레아티닌 키나제(CK) 수치가 고용량 아토르바스타틴군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혈관 혜택을 고려해 스타틴 중단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스타틴 중단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요구했다.스타틴 치료는 지속되는 방향으로 Stros 박사, Baigent 교수의 의견은 EAS 성명서와 그 맥박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성명서에서도 근육통이 있어 CK 수치가 증가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 전략으로 스타틴 투여 전략의 필요성 재평가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스타틴 치료를 강조했다.우선 정상 또는 경도~중등도 CK 수치 상승(정상 대비 4배 미만)이 있고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은 사람은 스타틴 투여 필요성과 생활습관 개선(금연, 혈압조절,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한 혜택을 재평가하도록 했다.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스타틴 치료를 지속하되 현재 스타틴 중단 후 워시아웃(washout) 기간을 갖고 다른 종류의 스타틴을 투여하도록 했다. 투여 전략은 최저 용량의 간헐적 기간(2일 1회 또는 1주일 2회)으로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다른 지질 저하 약물과 병용하도록 했다.CK 수치가 정상 수치의 4배를 초과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는 반드시 스타틴 투여를 중단한 후 스타틴 치료의 필요성을 평가하도록 했으며 평가 결과 스타틴 투여가 필요한 경우 다른 종류의 스타틴으로 저용량 치료를 하면서 CK 수치를 관찰하도록 했다.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서는 스타틴 치료를 계속하면서 CK 수치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CK 수치가 정상의 10배 이상 수준까지 증가할 경우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CK 수치가 감소하면 저용량 스타틴으로 치료를 재개한다.CK 수치가 10배를 초과해 증가한 환자에서 2차적인 원인 없이 스타틴이 유일한 원인으로 나타날 경우 잠재적인 횡문근융해증 위험도를 고려해 스타틴 투여를 중단하고 CK 수치가 정상 회복되면 다른 종류의 스타틴 저용량으로 재치료를 시작하도록 했다. 반면 CK 수치가 40배가 넘는 환자에서는 신장 손상 여부를 평가해야 했다.비스타틴 치료 전략은 에제티미브가 우선 근육통이 있고 CK 수치가 증가한 환자로 저용량 스타틴 중심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LDL-C 강하를 위해 비스타틴계 약물 추가 전략도 제시하고 있다.앞서 제시한 비스타틴계 약물은 에제티미브다. EAS는 에제티미브를 부작용이 적고 LDL-C를 15~20%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로 소개했다. 성명서에서는 에제티미브+플루바스타틴 XL 병용요법이 LDL-C를 46% 감소시켜 에제티미브 단독요법과 동등한 내인성을 보였다는 근거 분석 결과를 덧붙였다.담즙산 수지도 스타틴과 병용할 경우 LDL-C를 15~25% 낮출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 환자에서는 혈당관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기술됐다.페노피브레이트는 기준선에서 LDL-C가 높아 고중성지방혈증을 동반하지 않는 이들로 안전성 문제 없이 LDL-C15~20%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로 제시했다.한편 겐피브로질은 횡문근융해증 위험도 증가를 이유로 권고하지 않았고 나이아신 역시 최근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유의한 추가 혜택 없이 유해 사건이 증가했다고 정리해 권고하지 않았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156EAS “부작용보다 혜택이 크다”…스타틴에 의한 경우는 드물고 이번 EAS 성명서는 스타틴 복용에 따른 부작용보다는 심혈관계 혜택에 무게를 실었다.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스타틴 투여로 인해 감소한…www.monews.co.kr 스타틴, ‘근육 증상’에 성급한 중단 금물 스타틴 복용 중 근육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명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인 스타틴. 동시에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특히 근육 증상은 스타틴의 대표적인 이상반응으로 꼽히는데, 최근 유럽동맥경화학회(EAS)가 스타틴 관련 근육 증상(statin-associated musclesymptoms)에 관한 합의 성명서(Eur Heart J2월 18일자 온라인판)를 발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됐다.EAS “부작용보다 혜택 크다”…스타틴으로 인한 경우 흔치 않다

▲ EAS가 발표한 ‘스타틴 관련 근육 증상’ 합의 성명서 이번 EAS 성명서는 스타틴 복용에 따른 부작용보다는 심혈관계 혜택에 무게를 뒀다.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스타틴 투여로 인해 감소했던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다시 증가하게 된다고 경고하고 약물로 인한 증상이 올바른지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2015년 연례 학술대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에릭 S. Strosis 박사(네덜란드 아카데믹 메디컬센터)는 “환자가 근육통을 호소한다고 해서 근육괴사(myonecrosis)가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스타틴의 심혈관계 혜택이 위험을 압도하기 때문에 절대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실제 스타틴 투여와 관련한 근육 증상 발생 빈도가 높지 않다는 점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영국 옥스퍼드대 콜린 바이젠트 박사는 “근육 증상이 전적으로 약물요법에 기인한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무작위 대조임상(RCT) 데이터에 따르면 스타틴을 5년간 복용했을 때 근육병증 발생률이 1000명당 0.5건, 횡문근 융해(rhabdomyolysis)는 그보다 훨씬 낮은 0.1건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상당수 환자가 부작용 우려 때문에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심혈관계 위험에 처하게 됐다며 여기에는 일부 언론도 책임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스타틴 요법의 위험도가 실제 수준보다 지나치게 과장 보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바이젠트 박사는 “미디어뿐 아니라 연구기관에서 관찰 연구 데이터를 맹신한 것에도 오류가 있다”며 “기존에 스타틴을 복용하던 환자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됐다”고 비난했다.바이젠트 박사에 따르면 2014년 영국심혈관학회(BCS) 조사 결과 심장내과 전문의 60%가 언론보도로 스타틴 치료를 중단한 환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보고했고, 같은 이유로 심장 약물 복용을 중단한 환자가 5명 이상이었다고 밝힌 응답자는 약 3분의 1에 해당했다.스트로스 박사는 “근육통 발생 시 혈액검사상 CK 수치가 정상 또는 약간 증가한 소견을 보이면 스타틴 요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스타틴 관련 근육 증상 정의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도 ‘스타틴 관련 근육증상’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보라매병원 김상현 교수 스타틴 요법을 성급하게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것은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다만 유럽과 비교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관점에서 스타틴 치료 시 발생한 근육 증상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심바스타틴 40mg 또는 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10/40mg 복합제를 하루 1회 복용군을 평균 3.9년간 추적한 결과 중국인 환자의 근육병증 발현율이 0.24%로 비중국(0.05%)에 비해 높았다는 심사 결과를 들며 아시아인의 경우 심바스타틴 사용 시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통일조정안을 내놨다.식약처에 따르면 스타틴 사용과 관련해 근위근 약화, 혈청 CK 상승 등의 소견을 보이는 면역매개괴사성근육병증(immune-mediated necrotizing myopathy)도 보고됐으며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단일제제 변경 지시를 위한 의견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서울의대 김상현 교수(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는 “EAS 2015 참여 당시 스타틴 관련 근육 증상을 주제로 3가지 세션이 열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의 근육 증상 및 불편감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스타틴이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별을 통해 불필요한 약제 중단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스타틴이 원인이라면 적시에 조치함으로써 부작용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68 근육통 발생으로 스타틴 복용을 중단했던 환자에게 스타틴 치료를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연구결과가 최근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14년 3월 4일자)에 나왔다.웨스턴 온타리오 의대 www.monews.co.kr 스타틴 근육통 3주 쉬고 재치료하면 효과 커

▲ 스타틴 근육통 발생으로 스타틴 복용을 중단한 환자에게 스타틴 치료를 다시 시도해 봐도 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연구결과가 최근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14년 3월 4일자)에 나왔다.웨스턴온타리오의과대학 티샤 R. 조이 교수(로버츠연구소)는 “N-of-1 연구 결과 스타틴 복용 중 근육통 호소로 약물치료를 중단한 환자로부터 3주 후 스타틴 투여를 다시 시도했을 때 근육통이 재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스타틴 관련 근육통 발생 환자 8명(평균 연령 66세, 여성 7명, 심혈관계 고위험군)이 포함됐으며 스타틴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근육통 발생 여부를 비교·평가했다.약물치료 중단 시점부터 3주간의 워시아웃(washout) 기간을 거쳐 스타틴 치료를 재개했으며 기존 복용했던 스타틴 종류와 용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통증 정도는 매주 시각 통증 척도(VAS)를 이용해 평가했다.연구 결과 스타틴은 위약과 비교해 근육통이나 기타 통증 발생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 8명 중 5명은 내과의사 확인 아래 스타틴 복용을 재개했고, 1명은 LDL-C 타깃 수치에 달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다. 스타틴 치료를 재개한 환자를 추적 관찰했을 때 LDL-C의 평균 수치는 기존 148//dL에서 70//dL까지 떨어졌다.조이 교수는 “스타틴 관련 근육통은 일반적인 근육통과 구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사 방법이나 바이오마커가 없다”며 “참여 환자 수가 적어 스타틴 복용 후 근육통 발생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오래 경과한 환자에서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 연구의 한계점으로 지적했다.다만 “이번 결과를 통해 스타틴 투여를 중단한 환자로 약물치료를 재시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Print/20150917187778506860년 전통의 한국일보는 정정당당, 춘추필법, 불편한 자세로 한국 최고의 정론지를 지향합니다. 한국일보의 인터넷 뉴스 서비스 ‘한국일보닷컴’은 클린 인터넷 뉴스를 제공합니다.www.hankookilbo.com 고지혈증 치료제가 당뇨병 유발 가능성도 입력 2015-09-17 18:33 스타틴계 약제 효능 연구 ‘상반’…장기 복용 시 당뇨병 위험성이 높고 이상반응에 환자가 제약사에 소송 국내 30세 이상의 절반이 고지혈증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 병행을

이상지질혈증에 의한 죽상동맥경화로 혈관내강이 좁아진 모식도.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공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반드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약물 치료로는 스타틴(statin)계 약제가 주로 사용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지방 수치를 일부 낮추기 위해서다. 그런데 스타틴계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이를 공식 인정하고 라벨 변경까지 이뤄져 스타틴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약으로 사실상 굳혔다.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 스타틴계 피타바스타틴(상품명 리바로)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18%가량 낮추고 스타틴계 약물 전부가 아닌 각 약제별로 위험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새로운 견해가 나왔다. 이른바 ‘계열효과(classeffect)’가 파기된 셈이다. 따라서 이상지질혈증이 당뇨병 등 다른 만성질환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치료제 선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30세 이상 성인 47.7% 이상 이상지질혈증’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늘어난 상태이거나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이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 말초혈행장애 등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죽상동맥경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그런데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 정도(47.7%)인 1600만 명이 이상 지질혈증일 정도로 한국인의 혈관 건강이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서홍석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주최로 열린 ‘제4회 이상지질혈증 및 동맥경화증에 관한 국제회의’다. 조사는 2013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실적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학회는 ‘2015년 제3판 한국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라 고LDL 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으로 규정했다. 고LDL 콜레스테롤혈증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160//ᄋᄉ の 이상일 때, 고중성지방혈증은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200//아 이상일 때, 저HDL 콜레스테롤혈증은 혈중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40//ᄆ 미만일 때다.권혁상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경우 즉시 전문의와 상담한 뒤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며 “특히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주범이기 때문에 위험도에 따라 스타틴 등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료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당뇨병 유발 줄인 안전한 치료제 중요’ 이상지질혈증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은 스타틴계 약이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HMG-CoA 레덕타아제의 활성을 억제한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지방 수치도 일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다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미국 FDA도 2012년 이를 공식 인정하고 모든 스타틴 제제의 제품 라벨에 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늘릴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도록 했다.스타틴 복용과 당뇨병 발병 관계를 확인한 대표적인 임상시험은 2008년 발표된 JUPITER 연구(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ᅵ하 で 이하로 정상적으로 가깝고 고민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2//L 이상으로 높은 환자 1만7,802명을 대상으로 했다. 로스바스타틴(상품명 크레스트) 20㏄만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평균 1.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로스바스타틴군 중 270명(3%)이 새로 당뇨병으로 진단됐다. 가짜 약군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이 26%나 높았다.만성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GISSI-HF 연구에서도 로스바스타틴 10ᄐ 慢性 が 투여가 사망, 심혈관계 원인에 의한 입원을 포함한 환자를 위약군에 대비해 유의미하게 개선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뇨병 발병을 10% 높인 것으로 보고되었다(랜셋 2008년). 로스바스타틴 이외에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트), 심바스타틴(상품명 바이트린) 등 다른 스타틴 제제도 마찬가지였다.2010년 란셋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3개의 스타틴 관련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당뇨병 발병을 9%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로 만든 스타틴계 고지혈증제 ‘리피트’를 복용한 뒤 당뇨병 등 심각한 이상반응을 일으켰다는 환자가 화이자를 상대로 지난해 8월 소송을 제기하는 등 유사소송이 미국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한편 지난해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피타바스타틴(상품명 리바로)이 당뇨병 발생 위험을 18%가량 낮췄다는 전혀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다와라 마사토 도쿄대 의대 내과학교수가 스타틴계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장애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간 추적 조사해 발표한 J-PREDICT 연구 결과 현재 사용되는 스타틴계 약 7종 중 피타바스타틴은 다른 약에 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이 18%가량 낮았다. 오다와라 교수는 제4차 이상지질혈증 및 동맥경화증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장기 사용 시 당뇨병 촉진 논란이 일고 있는 로스바스타틴, 플라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기존 약물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최송희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메타바스타틴 약을 투여한 PROPIT 연구(임상 내분비학지 2014년 발표)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24개월간 국내 환자에게 피타바스타틴을 투여한 결과 혈당을 높이지 않고 메타보스타틴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한크키릴보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6667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약제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와 약물 www.dailymedi.com “리바로, 당뇨병 위험 줄이고 심혈관질환 예방 가능” 박재현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20년 06월 01일 09시 22분]

[이데일리 메디 박민식 기자]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약제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와 약물요법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 1차 선택치료제인 스타틴의 경우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복용이 중요한데 당뇨병 발생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리바로는 한국에서 진행된 KOREA-DM 임상에서 고용량 4mg 투여군과 1mg 투여군을 비교해 용량 의존적인 차이 없이 당뇨병 발생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인 대규모 임상시험인 REAL-CAD 스튜디오를 통해 중강도 스타틴인 리바로 4mg의 Secondary Prevention 이점도 입증됐다. 이번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한 박재현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우리나라 심혈관질환 현황은 어떤가

A. 환자 발병이 늘고 있고 사망 원인으로도 수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그 이유는 현대 사회 사람들이 풍성한 식사를 하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잉여칼로리가 혈관에 축적돼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앞으로도 이 같은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사인 순위에서 암의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Q. 심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약제 소개

A. 심혈관질환에 사용되는 약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이고, 다른 하나는 환자를 장수시키는 것, 즉 원인을 제거하는 의약품이다. 그중 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약제로는 혈관확장제 계통의 약품이 있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거해 환자를 장수시키는 약제는 다시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피를 묽게 하는데 대표적으로 아스피린이 있다. 두 번째는 혈압약 계통 약재로 ACE 저해제 등이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자체를 좁아지지 않게 하는 스타틴계 의약품이 대표적이다.

Q. 스타틴 효과와 처방 현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여러 나라의 가이드라인에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없이 스타틴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즉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부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질환이 없는 사람이 약을 사용하는 것에는 다양한 기준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LDL-C 수치 100mg/dl, 130mg/dl, 160mg/dl을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스타틴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Q. 스타틴 복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스타틴의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간 수치 악화, 당뇨병 발생 등이 있다. 간 수치 확인을 위해 가이드라인에서도 스타틴 약을 사용하고 통상 1~3개월 동안 혈액검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성의 경우는 스타틴을 사용했을 때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이득과 비교하면 매우 극소한 수준이다. 그래서 스타틴을 사용해야 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환자는 스타틴을 사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Q) 리버로는 어떤 약재인가

A. 스타틴계 약제인 리바로는 쉽게 말해 효과는 보장되고 부작용 우려는 적은 약제라고 할 수 있다. 하이-intensity 스타틴인 로스바스타틴과 아토바스타틴과 비교했을 때 효과 면에서 유사하며 근육통, 간수치, 당뇨병 발생 등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용량에 관계없이 한국인의 치료 효과 입증 간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로 증상 개선 효과 명확 4mg 복용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 19% 정도 낮다.

Q. 리바로는 어떤 환자군에서 특히 임상적 유효성이 있는가

A.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스타틴을 복용할 때 걱정한다.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은 이유는 지방간 때문인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리버로를 사용했을 때 간 기능 수치 개선 효과가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환자의 경우 스타틴을 사용했을 때 당뇨병 진행을 걱정하는데, 리바로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가 있어 우려를 줄여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

Q. 고강도 스타틴 용법을 통해 최대한 LDL-C를 낮춰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최근 관련 가이드라인 추세다. 리버로 대용량 사용효과 연구결과 부탁

A. 일본에서 진행된 REAL-CAD 연구에서는 약 1만명의 일본인 안정형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artery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 4mg과 1mg을 복용시켜 심혈관질환 재발률을 비교했는데 4mg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질환 재발률이 약 19%나 낮았다. 이 연구는 무작위 할당과 이중맹검 방식으로 이뤄져 ‘Circulation’이라는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Q. 리바로를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저용량 복용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A.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KOREA-DM 연구에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667명 중 337명에게 리바로 1mg, 330명에게는 리바로 4mg을 3년간 복용시켰으나 신규 당뇨병 발생(NOD, New-Onset Diabetes)은 각각 5.6%, 3.6%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용량 의존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언급한 REAL-CAD 연구에서도 용량에 따른 신규 당뇨병 발생률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Q. 리버로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다른 스타틴 약제와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가 있는가.

A. 일본에서 실시한 TOHO-LIP(Lipid Interventionusing Pitavastatin) 연구가 있다. 고지혈증 환자 664명을 무작위로 할당해 리바로 2mg과 아토바스타틴(반복 10mg)을 복용한 결과를 비교했다. 5년에 걸쳐 관찰한 결과 놀랍게도 리바로를 사용한 군에서 아토바스타틴 사용군에 비해 심혈관계 사건 발생이 유의미하게 적었다. 두 군 간 콜레스테롤 수치 차이는 거의 없어 차이가 난 이유를 알기 어렵지만 환자군의 일부인 115명의 CRP 값을 봤을 때 리바로군에서 아토바스타틴군에 비해 감소했다. CRP가 낮아지는 것은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리바로 복용 효과의 일부인 항염증 작용이 그런 결과를 보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아토바스타틴은 그야말로 블록버스터 약물이고, 이 또한 좋은 스타틴이며, TOHO-LIP 연구 하나만 가지고 리바로가 아토바스타틴보다 나은 스타틴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리바로 우수성을 보여주는 무작위 할당 대규모 임상연구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

Q. 심혈관질환의 1차, 2차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A.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금연, 절주, 운동, 체중조절 등이 필요하다.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외에도 적절한 약제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혈압과 당뇨병 약제를 통해 혈압은 130/80 이하로 유지하고 당뇨병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당화혈색소의 기준을 7% 이하로 맞추도록 해야 한다.심혈관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생활습관 면에서는 유병력자에 비해 기준이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결국 마찬가지다. 혈관도 사물처럼 정상일 때부터 잘 관리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쓸 수 있다. 젊었을 때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조절, 음식 싱겁게 먹는 법, 금주, 금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의사가 늘 하는 말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병이 없더라도 2~3년에 한 번 혈압을 재고 몇 년에 한 번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4289&thread=22r0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학술 심포지엄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일본코와(KOWA)가 주최하는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www.dailymedi.com ‘리바로, 아시아인에게 고용량 요법의 효과 입증’ JW중외제약, 이달 26일 온라인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 공개 [20년 03월 23일 12시 38분]

[이데일리 메디 박민식 기자]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사람들의 식습관,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약제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와 약물요법 현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 1차 선택치료제인 스타틴의 경우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복용이 중요한데 당뇨병 발생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리바로는 한국에서 진행된 KOREA-DM 임상에서 고용량 4mg 투여군과 1mg 투여군을 비교해 용량 의존적인 차이 없이 당뇨병 발생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인 대규모 임상시험인 REAL-CAD 스튜디오를 통해 중강도 스타틴인 리바로 4mg의 Secondary Prevention 이점도 입증됐다. 이번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한 박재현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우리나라 심혈관질환 현황은 어떤가

A. 환자 발병이 늘고 있고 사망 원인으로도 수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그 이유는 현대 사회 사람들이 풍성한 식사를 하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잉여칼로리가 혈관에 축적돼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앞으로도 이 같은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사인 순위에서 암의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Q. 심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약제 소개

A. 심혈관질환에 사용되는 약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증상을 개선하는 의약품이고, 다른 하나는 환자를 장수시키는 것, 즉 원인을 제거하는 의약품이다. 그중 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약제로는 혈관확장제 계통의 약품이 있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거해 환자를 장수시키는 약제는 다시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피를 묽게 하는데 대표적으로 아스피린이 있다. 두 번째는 혈압약 계통 약재로 ACE 저해제 등이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자체를 좁아지지 않게 하는 스타틴계 의약품이 대표적이다.

Q. 스타틴 효과와 처방 현황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여러 나라의 가이드라인에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없이 스타틴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즉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부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질환이 없는 사람이 약을 사용하는 것에는 다양한 기준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LDL-C 수치 100mg/dl, 130mg/dl, 160mg/dl을 기준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스타틴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Q. 스타틴 복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스타틴의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간 수치 악화, 당뇨병 발생 등이 있다. 간 수치 확인을 위해 가이드라인에서도 스타틴 약을 사용하고 통상 1~3개월 동안 혈액검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성의 경우는 스타틴을 사용했을 때 심혈관질환을 줄이는 이득과 비교하면 매우 극소한 수준이다. 그래서 스타틴을 사용해야 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환자는 스타틴을 사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Q) 리버로는 어떤 약재인가

A. 스타틴계 약제인 리바로는 쉽게 말해 효과는 보장되고 부작용 우려는 적은 약제라고 할 수 있다. 하이-intensity 스타틴인 로스바스타틴과 아토바스타틴과 비교했을 때 효과 면에서 유사하며 근육통, 간수치, 당뇨병 발생 등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용량에 관계없이 한국인의 치료 효과 입증 간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로 증상 개선 효과 명확 4mg 복용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 19% 정도 낮다.

Q. 리바로는 어떤 환자군에서 특히 임상적 유효성이 있는가

A.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스타틴을 복용할 때 걱정한다.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은 이유는 지방간 때문인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리버로를 사용했을 때 간 기능 수치 개선 효과가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환자의 경우 스타틴을 사용했을 때 당뇨병 진행을 걱정하는데, 리바로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가 있어 우려를 줄여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

Q. 고강도 스타틴 용법을 통해 최대한 LDL-C를 낮춰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최근 관련 가이드라인 추세다. 리버로 대용량 사용효과 연구결과 부탁

A. 일본에서 진행된 REAL-CAD 연구에서는 약 1만명의 일본인 안정형 관상동맥질환(stable coronary artery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 4mg과 1mg을 복용시켜 심혈관질환 재발률을 비교했는데 4mg 복용한 환자의 심혈관질환 재발률이 약 19%나 낮았다. 이 연구는 무작위 할당과 이중맹검 방식으로 이뤄져 ‘Circulation’이라는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Q. 리바로를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저용량 복용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A.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KOREA-DM 연구에서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667명 중 337명에게 리바로 1mg, 330명에게는 리바로 4mg을 3년간 복용시켰으나 신규 당뇨병 발생(NOD, New-Onset Diabetes)은 각각 5.6%, 3.6%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용량 의존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언급한 REAL-CAD 연구에서도 용량에 따른 신규 당뇨병 발생률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Q. 리버로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다른 스타틴 약제와 직접 비교한 연구결과가 있는가.

A. 일본에서 실시한 TOHO-LIP(Lipid Interventionusing Pitavastatin) 연구가 있다. 고지혈증 환자 664명을 무작위로 할당해 리바로 2mg과 아토바스타틴(반복 10mg)을 복용한 결과를 비교했다. 5년에 걸쳐 관찰한 결과 놀랍게도 리바로를 사용한 군에서 아토바스타틴 사용군에 비해 심혈관계 사건 발생이 유의미하게 적었다. 두 군 간 콜레스테롤 수치 차이는 거의 없어 차이가 난 이유를 알기 어렵지만 환자군의 일부인 115명의 CRP 값을 봤을 때 리바로군에서 아토바스타틴군에 비해 감소했다. CRP가 낮아지는 것은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리바로 복용 효과의 일부인 항염증 작용이 그런 결과를 보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아토바스타틴은 그야말로 블록버스터 약물이고, 이 또한 좋은 스타틴이며, TOHO-LIP 연구 하나만 가지고 리바로가 아토바스타틴보다 나은 스타틴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리바로 우수성을 보여주는 무작위 할당 대규모 임상연구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

Q. 심혈관질환의 1차, 2차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A.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금연, 절주, 운동, 체중조절 등이 필요하다.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외에도 적절한 약제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혈압과 당뇨병 약제를 통해 혈압은 130/80 이하로 유지하고 당뇨병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당화혈색소의 기준을 7% 이하로 맞추도록 해야 한다.심혈관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생활습관 면에서는 유병력자에 비해 기준이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결국 마찬가지다. 혈관도 사물처럼 정상일 때부터 잘 관리하면 더 오래 건강하게 쓸 수 있다. 젊었을 때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조절, 음식 싱겁게 먹는 법, 금주, 금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의사가 늘 하는 말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병이 없더라도 2~3년에 한 번 혈압을 재고 몇 년에 한 번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4289&thread=22r0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학술 심포지엄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일본코와(KOWA)가 주최하는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www.dailymedi.com ‘리바로, 아시아인에게 고용량 요법의 효과 입증’ JW중외제약, 이달 26일 온라인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 공개 [20년 03월 23일 12시 38분]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학술 심포지엄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JW중외제약은 23일 일본 코와(KOWA)가 주최하는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밝혔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줄임말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단 모임에 제한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총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천도대학교 의대 순환기 교수 이와타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아시아인들로부터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Lessonsfrom REAL-CADstudy and beyond)’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타 교수는 109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저명한 의료인으로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햄 우먼스 호스피탈(Brighamwomen’s Hospital) 순환기 전문의로 겸임하고 있다.

이와타 교수는 “지금까지 아시아인 집단에서 더 높은 강도의 스타틴 요법의 효능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1만3000명 이상의 일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긍정 무작위 시험인 ‘REAL-CADstudy’는 피타바스타틴(리바로)의 저용량(1mg) 대비 고용량(4mg)의 이점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웨비나 참가 희망자는 JW중외제약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는 것으로 공인받았다. 이들 국가에서는 리버로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징후 없음’이라는 문구 삽입이 가능한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4408&thread=22r03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생활습관 및 고령화와 같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변화로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소가 높은 환자는 주로 1차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스타틴제제 5종(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www.dailymedi.com “피타바스타틴, 혈당증가 없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가장 큰 장점” 강희택 교수(충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20년 12월 24일 06:08분]

[이데일리 임수민 기자] 생활습관이나 고령화와 같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변화로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소가 높은 환자는 주로 1차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스타틴 제제 5종(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스바스타틴, 심바스타틴, 플라바스타틴)을 복용하는데 최근 이들 제품의 예방효과를 상호 비교한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를 꾸준히 복용하면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출시된 스타틴 제제에 비해 관련 학술적 근거가 부족했던 피타바스타틴의 예방 효과가 다른 성분과 비교해 차이가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리바로는 임상 결과를 통해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혈당 상승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200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내심 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 환자를 추적 관찰한 이번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한 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국내 심뇌혈관질환 현황은 어떤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악성신생물(암)이고 2위가 심뇌혈관질환이다. 지난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허구성심질환 관상동맥질환은 60.4명이며 뇌혈관질환은 42명이 사망했다. 해외 사례를 봤을 때는 심장질환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은 조금 특이하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대체로 인구 10만명당 100여명 수준이라면 암은 158명으로 훨씬 많다.

Q.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과 2차 예방군의 차이가 무엇인지, 1차 예방은 질환 발생 전 위험인자 확인 및 관리를 통해 질환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다. 2차 예방은 이미 질환이 발생한 환자에게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는 어느 질환을 중심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에서는 1차 예방이지만 당뇨병 관점에서 보면 2차 예방이 될 수 있다.

Q.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요 약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인자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혈압약을 통해 조절하고 당뇨병 환자는 당뇨를 치료하는 약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현재 1차로 스타틴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타틴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스타틴을 처방해도 중성지방이 낮아지지 않으면 다른 계통의 약을 쓰기도 한다.

Q. 스타틴 효과와 주요 처방 상황은 가장 큰 효과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포신경 전달을 조절해 암을 예방하거나 염증 수치를 낮추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무래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타틴은 아트로바스타틴이고 그 다음이 로스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활용, 임상연구를 확인하지 못한 생활 속 변수 포함, 아시아 인구,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 가능, 혈압, 혈당, 비만 등 일상생활 개선을 통해 질환 예방습관을 가져야 한다.

Q. 이번 임상시험의 대상과 목적, 의의 소개 이번 임상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청구자료를 활용해 실제 처방받은 환자의 결과를 분석했기 때문에 잘 짜여진 임상연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생활 속 변수를 포함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과거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스타틴 5종을 복용 중인 환자와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나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 총 7군으로 나누고, 피타바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다른 4개의 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더 효과적인지를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아트로바스타틴이나 로스바스타틴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다. 또 고지혈증이 있는데도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2~3배 낮았고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차이가 없었다. 즉 고지혈증이 있더라도 스타틴을 복용하면 없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로스바스타틴 같은 강력한 스타틴이 아닌 피타바스타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

Q. 피타바스타틴의 효과는 다른 스타틴과 비교해 어떤지,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트로바스타틴과 로스바스타틴은 용량을 10, 20, 40, 80mg까지 사용하는 강력한 스타틴이지만 피타바스타틴은 용량이 1, 2, 4mg이다. 하지만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에서 피타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실제로 아시아 인구에서는 아트로바스타틴이나 로스바스타틴 같은 강력한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가 많다.

Q. 피타바스타틴 효과와 장점은 무엇인지, 피타바스타틴의 가장 큰 장점은 스타틴 부작용 중 하나인 혈당 증가 없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틴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과 간염 등이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작용은 혈당 증가인데 스타틴 계열은 당뇨병 위험이 있다고 FDA에서 명시한 바 있다. 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9%에서 많을 경우 60~70%까지 높다는 보고가 있다. 용량이 많고 강력한 스타틴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지만 피타바스타틴의 가장 큰 장점은 혈당을 증가시키지 않고 오히려 낮출 수 있는 유일한 스타틴이라는 것이다.

Q. 심혈관질환 1, 2차 예방을 위해 환자가 명심해야 할 사항 금주, 금연, 규칙적 운동을 통해 혈압이나 혈당, 비만 등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나 과음, 흥분하기 쉬운 성격, 수면시간이나 휴식시간 부족 등이 결국은 심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이미 생활습관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적절한 약을 써야 한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10955&category=C 고혈압을 앓고 있는 70대 여성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의약품을 복용한 뒤 시야가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상 사례가 보고돼 약국의 주의가 요구된다.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최…www.kpanews.co.kr 고혈압 70대 여성, 아토르바스타틴 복용 후 시야결손 이상 발생 대체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인과성평가서 ‘상당히 확실’ 2020-02-190 6:00:24

[이데일리 임수민 기자] 생활습관이나 고령화와 같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변화로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소가 높은 환자는 주로 1차 예방을 위한 치료제로 스타틴 제제 5종(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스바스타틴, 심바스타틴, 플라바스타틴)을 복용하는데 최근 이들 제품의 예방효과를 상호 비교한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를 꾸준히 복용하면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출시된 스타틴 제제에 비해 관련 학술적 근거가 부족했던 피타바스타틴의 예방 효과가 다른 성분과 비교해 차이가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리바로는 임상 결과를 통해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혈당 상승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200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내심 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 환자를 추적 관찰한 이번 국내 임상시험을 주도한 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국내 심뇌혈관질환 현황은 어떤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악성신생물(암)이고 2위가 심뇌혈관질환이다. 지난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허구성심질환 관상동맥질환은 60.4명이며 뇌혈관질환은 42명이 사망했다. 해외 사례를 봤을 때는 심장질환이 압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은 조금 특이하게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대체로 인구 10만명당 100여명 수준이라면 암은 158명으로 훨씬 많다.

Q.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과 2차 예방군의 차이가 무엇인지, 1차 예방은 질환 발생 전 위험인자 확인 및 관리를 통해 질환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다. 2차 예방은 이미 질환이 발생한 환자에게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는 어느 질환을 중심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당뇨병을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에서는 1차 예방이지만 당뇨병 관점에서 보면 2차 예방이 될 수 있다.

Q.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주요 약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인자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당연히 혈압약을 통해 조절하고 당뇨병 환자는 당뇨를 치료하는 약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는 현재 1차로 스타틴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타틴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스타틴을 처방해도 중성지방이 낮아지지 않으면 다른 계통의 약을 쓰기도 한다.

Q. 스타틴 효과와 주요 처방 상황은 가장 큰 효과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포신경 전달을 조절해 암을 예방하거나 염증 수치를 낮추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무래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타틴은 아트로바스타틴이고 그 다음이 로스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활용, 임상연구를 확인하지 못한 생활 속 변수 포함, 아시아 인구,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 가능, 혈압, 혈당, 비만 등 일상생활 개선을 통해 질환 예방습관을 가져야 한다.

Q. 이번 임상시험의 대상과 목적, 의의 소개 이번 임상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청구자료를 활용해 실제 처방받은 환자의 결과를 분석했기 때문에 잘 짜여진 임상연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생활 속 변수를 포함시켰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과거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스타틴 5종을 복용 중인 환자와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나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 총 7군으로 나누고, 피타바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다른 4개의 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더 효과적인지를 비교했다. 결과적으로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아트로바스타틴이나 로스바스타틴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됐다. 또 고지혈증이 있는데도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가 2~3배 낮았고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차이가 없었다. 즉 고지혈증이 있더라도 스타틴을 복용하면 없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로스바스타틴 같은 강력한 스타틴이 아닌 피타바스타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

Q. 피타바스타틴의 효과는 다른 스타틴과 비교해 어떤지,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트로바스타틴과 로스바스타틴은 용량을 10, 20, 40, 80mg까지 사용하는 강력한 스타틴이지만 피타바스타틴은 용량이 1, 2, 4mg이다. 하지만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에서 피타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실제로 아시아 인구에서는 아트로바스타틴이나 로스바스타틴 같은 강력한 스타틴을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가 많다.

Q. 피타바스타틴 효과와 장점은 무엇인지, 피타바스타틴의 가장 큰 장점은 스타틴 부작용 중 하나인 혈당 증가 없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틴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근육통과 간염 등이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작용은 혈당 증가인데 스타틴 계열은 당뇨병 위험이 있다고 FDA에서 명시한 바 있다. 스타틴을 사용하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9%에서 많을 경우 60~70%까지 높다는 보고가 있다. 용량이 많고 강력한 스타틴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지만 피타바스타틴의 가장 큰 장점은 혈당을 증가시키지 않고 오히려 낮출 수 있는 유일한 스타틴이라는 것이다.

Q. 심혈관질환 1, 2차 예방을 위해 환자가 명심해야 할 사항 금주, 금연, 규칙적 운동을 통해 혈압이나 혈당, 비만 등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나 과음, 흥분하기 쉬운 성격, 수면시간이나 휴식시간 부족 등이 결국은 심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이미 생활습관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적절한 약을 써야 한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10955&category=C 고혈압을 앓고 있는 70대 여성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의약품을 복용한 뒤 시야가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상 사례가 보고돼 약국의 주의가 요구된다.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최…www.kpanews.co.kr 고혈압 70대 여성, 아토르바스타틴 복용 후 시야결손 이상 발생 대체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인과성평가서 ‘상당히 확실’ 2020-02-190 6:00:24

감성균 기자 sgkam@kpanew s.co.kr 풀친구 추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70대 여성이 아토르바스타틴 성분 의약품을 복용한 뒤 시야가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상 사례가 보고돼 약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최근 ‘아톨바스타틴 복용 후 시야결손 이상 사례’에 대한 이상 사례를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73세 여성 A씨는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리바로정 2mg을 2년간 복용했다.

이후 아토르바스타틴으로 변경해 복용했지만 이틀 뒤 시야가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다시 리바로정으로 처방을 변경하자 시야는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이에 센터는 “상당히 확실하다”고 인과성 평가를 내렸다. WHO-UMC 평가 기준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센터는 “약물 투여와 이상사례 발생 사이에 시간적 연관성이 있어 질병이나 다른 약물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약물 복용 중단 시 증상이 호전되는 임상적 변화가 있고 재투여 시 임상반응에 대한 정보는 없어 상당히 확실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센터 참고사항에 따르면 아톨바스타틴 성분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1회 복용하며 환자의 상승된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아포B단백, 트리글리세라이드 및 non-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해당 성분 제품의 임상시험에서 가짜 약군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했고 투여 중단의 원인이 된 이상반응에는 근육통, 복통, 간효소 상승이 있었다.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조사에서 흔히 나타난 이상반응으로는 고혈당증, 변비, 메스꺼움, 설사, 인후두통, 코피, 두통, 근육통, 관절통, 사지통, 근골격계통증, 간기능검사 이상 등이 있었다.

특히 눈에 관해서는 때때로 시야가 흐리고 드물게 시각장애가 보고된 바 있다. 또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안구건조증, 굴절 이상, 안출혈 등이 나타났다.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6263JW 중외제약의 리바로정 2mg 등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 44개 품목의 허가사항이 변경된다. 식약처는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정제)’ 허가·신고사항 중 용법용량, 사용…www.yakup.com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칼슘 44개 품목 허가사항 변경 이상반응에 ‘에리스로마이신과 병용투여 시 횡문근융해증 발생 가능’ 추가 김영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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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106:20 최종수정 2019-01-1106:47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정 2mg 등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 44개 품목의 허가사항이 변경된다.식약처는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정제)’ 허가·신고 사항 중 용법 용량,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할 계획이라고 해당 품목 제조업체에 통보했다.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정제) 사용상 주의사항에 ‘에리스로마이신과 병용 투여 시 급격한 신장기능 악화를 동반한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자각증상(근육통, 무력감) 발현, CPK 상승, 혈중 및 요중 미오글로빈 상승 및 혈청 크레아티닌 상승 등의 신기능 악화를 보인 경우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또 “리팜피신과 병용할 때 이 약의 Cmax가 2.0배, AUC가 1.3배로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다”는 내용도 반영할 방침이다.피타바스타틴 칼슘 단일제의 대표 품목은 JW중외제약의 리바로정 2mg, 4mg 등이다.

[출처] 아바우주블로그 일부 공유 – 펌 http://blog.naver.com/tbrk2915/222227505733 진료를 보고 있으면 생각보다 마른 편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상범위가 훨씬 많아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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