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졌던 큰아들 방 베란다 작업 시작 단열 벽지 작업부터~
@햇살그린비
제습기가 힘내주길 바라며 기다리는 중음…아직 날씨가 받쳐주지는 않지만 시작했어요.해가 바뀌기 전에 예쁘게 만들어 놓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네요.가을에 작업하기로 계획했던 일이었는데 책짐 가득한 그곳을 혼자 힘으로 다 꺼내서 원목 책장을 들기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서 아들의 힘을 빌려보려고 했는데 아들도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에 개인 일정도 있고 제 일정과 맞지 않아 미뤄져서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고 낮에는 영상 기온이라 우선 외벽 쪽 단열재 작업을 먼저 하려고 외벽 쪽에 붙어 있던 선반 위에 있던 것들을 빼내고 카펫이나 필름지 등 남은 자재를 넣어둔 것도 빼내고 원목 책장에 책은 아직 빼지 않았는데 이것만 꺼내도 그동안 이곳을 들여다볼 때마다 답답했던 마음이 개운해지는 것 같습니다.
꺼내면 곰팡이락스 희석액 쉬쉬뿌려 곰팡이를 제거하고
촌스러운 바닥, 우리 집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장소가 바로 이 바닥이 이곳도 새롭게 변화하고 이전 모습의 흔적은 하나도 남지 않은 집 구석구석이 모두 내 손으로 변화된 우리 집이 될 것입니다.
바닥판을 보시면 습해서 젖은 바닥을 교체할 예정이오니 벽에 닿은 부분을 일부 잘라내어 제거하고
벽의 들뜬 페인트를 긁어내기 몇 년 전에 새로 페인트를 칠해줬는데 결로로 인한 들뜸이 생겨버렸어요.이번에는 깨끗이 긁어 단열 벽지로 마무리해 줍니다.예전에 한 벽이라도 단열 벽지를 만들어주면 조금 효과가 있는 베란다, 남은 벽도 단열 벽지 작업을 해주면 훨씬 더 좋은 공간이 되겠죠.깨끗하게 제거된 곰팡이 구석구석 페인트, 들뜬 부분을 깨끗이 떼어내고 습기 없이 잘 마르게 제습기를 가동해 놓고 기다리면서 쉬는 시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먹고 놀았더니 무거워진 몸 그 몸으로 어제 운동 가서 며칠 운동 쉬다 갔더니 손발 근육통으로 뻐근했는데 이렇게라도 움직이면 무거운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깨끗하게 제거된 곰팡이 구석구석 페인트, 들뜬 부분을 깨끗이 떼어내고 습기 없이 잘 마르게 제습기를 가동해 놓고 기다리면서 쉬는 시간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먹고 놀았더니 무거워진 몸 그 몸으로 어제 운동 가서 며칠 운동 쉬다 갔더니 손발 근육통으로 뻐근했는데 이렇게라도 움직이면 무거운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