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민규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힌 가운데 세븐틴 민규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해당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세븐틴 민규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은 말도 안 된다. 양키한 친구도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걔는 그냥 전교생이랑 다 친한 친구였다고 주장했어요.
이어 “민규는 모르는 사이 빼고는 다 편하고 가깝게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친구였다. 모르는 사이라도 우연히 복도나 운동장에서 이야기를 하면 금방 친한 친구가 될 정도로 슬프고 착한 아이라고 말했습니다.A씨는 “점심시간에 매일 밥을 먹고 운동장에서 축구족구를 하고 체육복만 입고 다니던 친구였다”며”열심히 사는 아이 같지 않은 허위 소문으로 끌어내려는 것 같아 밝혔다”며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븐틴 민규의 학교폭력 주장 글이 게시됐습니다.글 작성자는 민규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언어폭력과 머리를 누르는 등 가벼운 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민규는 4~5m 거리에서 내 얼굴에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시켜 폭소를 터뜨린 사람”이라고 민규가 욕했다고 썼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프레디스 엔터테인먼트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도대체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한 A씨가 공개한 중학교 시절 앨범은 민규의 졸업연도와는 다른 앨범이다. A씨는 민규가 중학교 3학년 때 캐스팅됐다고 글을 썼는데 민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븐틴 민규의 학교폭력 의혹 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 민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