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6일 MBC 공채 개그맨 김철민(본명 김철순)이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사망하기 며칠 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메시지를 인터넷에 올렸다. 이 메시지가 전해지자 많은 사람이 쾌유를 기원했지만 끝내 눈을 감게 됐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김철민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가장 많이 알려진 정보가 나훈아(본명 김갑순)를 오빠로 둔 것과 2014년 폐암 투병 사실을 밝히고 구충제(펜벤다졸)를 복용하기 시작한 것 정도다. 한편 폐암 투병 사실을 밝힐 때 가족력(가족 대부분이 암으로 사망)이 있어 술 담배는 평생 피우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대외에 알려진 출생일을 살펴보면 1967년 1월 20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1960년대 당시에는 행정 시스템이 지금처럼 전산화 고도화된 시스템이 아니었다. 당연히 자료의 미비로 기록된 출생일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지금처럼 행정체계가 고도화되기 시작한 것은 빨라야 1980년대 이후이고, 최초로 역사에 기록된 것은 1978년에 시행된 제1차 행정전산화 기본계획이다.시일월-기준 정관식신×갑신병×신축오-무진임신 신기병 관정재상관·축월에 태어난 갑목이지만 겨울 갑목은 생명력이 없어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산대도 살아있지만 앙상한 채 그저 봄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주변 환경을 살펴보면 겨울치고는 그리 춥지 않아 보이지만 문제는 추위가 풀리더라도 나무가 살아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죽은 나무라면 빨리 썰어서 연료로 쓰는 게 나을 수도 있고, 이를 바꿔 말하면 운의 흐름을 기다리는 것보다 개운법을 쓰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뜻도 된다.
사주 구조로 보면 갑목에 필요한 경기와 정화가 밖에 나와 있지 않다. 언뜻 보면 일간갑목의 힘은 워낙 약하기 때문에 경금이 나오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갑목의 입장에서 경금이 금기시될 때는 봄 한정으로, 일반적으로는 갑목 정화 경금이 천간에 모두 나타나면 부귀가 보장된다고 보고 있다.갑목이 경금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경금이 갑목의 생장을 방해하기 때문인데 겨울철 갑목은 이미 죽었거나 생장을 마치고 동면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경금을 피해야 할 이유는 없다. 사실 이 사주의 등나무는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여서 사실상 죽은 나무라고 봐야 한다. 다만 새벽아침 시간에 태어났다면 뿌리를 내린 나무이기 때문에 해석이 다르다.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무의 생사에 따라 그 목적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아있는 나무는 성장이 목적이므로 금오행을 피해야 하지만 죽은 나무는 가공이 목적이므로 오히려 불을 피해야 한다. 같은 나무에 불을 붙여도 살아있는 나무는 타기 어려운 반면 죽은 나무는 활활 타오른다.
일간 갑목의 힘도 약하지만 주변 글자의 분포도 일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월지에 있는 흙이 오화와 마주하고 있어 갯벌처럼 녹은 상태이다. 당연히 오화도 온전할 수 없고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병화는 신금과 합, 수오행의 성향을 보이려 하나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신청금은 완전히 남아 있지만 슈오행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구조여서 활용도가 떨어진다.
이 사주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그림 출처 : https://wwww.uhd wallpapers.org/ 가 사주는 그림으로 나타내기에는 비교적 어려운 사주로 보인다. 거기서 사주 구조와 가장 비슷한 데스크탑 사진을 골랐다. 사진의 나무는 말라 있다고 봐야 한다. 태양은 떠올랐지만 땅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정도에 그친다. 기후로 볼 때 뭔가 어중간한 상태일 것이다. 나무는 죽었다고 봐야 한다. 나무는 나무는 나무와 버라크가 지면에 쌓인 눈을 녹이는 상태에 그친다. 만약 어중간한 상태일 것이다.
그림 출처 ://www.wal l paperstock.net/가 사주인 일간갑목은 죽은 나무라서 이 사주에서 가장 필요한 오행은 금오행이고 그 다음은 물오행과 화오행이다.
대운을 보자.85.275.265.245.235.225.215.25.22 기준 경신 무정병 갑신임유 신청 미오사 진묘인축이 사주 대운수는 5.055.39 사이에서 결정됐고 여기서는 그 중간값인 5.22를 땄다. 대운의방향은순방향으로1시방향에서출발하여동→남→서쪽으로흘러가는것을알수있다. 이 글이 작성 완료된 시각 기준으로 병오의 대운과 정미의 대운의 경계선 부근에 위치해 있었다.
대운의 흐름을 간단히 보면 초년기보다 청장년기가 훨씬 어려워 보인다. 특히 병오대운은 신주와 같은 복음대운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체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폐암에 걸렸다고 밝혔을 때도 이 대운을 지날 때였지만 실제 발병 시기는 이보다 훨씬 길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미디언 합격 때는 갑진대운 초반에 속하지만 이때 말고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아무리 활발히 활동했다 하더라도 10년은커녕 5년을 넘기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일강의 힘이 워낙 약한 사주 구조여서 연예계처럼 일강의 힘에 의존하는 직종과는 맞지 않는다. 차라리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되는 직종에서 일하는 것이 낫다.
돈 오행이 폐암에 걸렸다는 것은 뭔가 모순이 돼 보인다. 그런데 사주를 자세히 보면 ‘금오행’이 완전히 기능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또 대운의 흐름도 동쪽→남쪽으로 흐르는데 이는 살아있는 나무에게도 좋지 않은 나무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죽은 나무에게는 오히려 서쪽→북쪽 방향이 좋다.그래도 기운이 나는 시기는 같은 나무 오행의 속성을 나타내는 대운인 임인대운에서 갑진대운까지이다. 갑진대운을 지나면 몸이 급속히 쇠약해졌을 것이다. 만약 저녁에 태어났더라도 을사대운을 넘어 병오대운에 이르면 몸이 서서히 쇠약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마침내 사망하였다. 이때까지는 이미 12차례나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이번에 고비를 넘기더라도 60세를 넘기까지는 고비의 연속이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