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운 말 – 가사 자체로 정말 예쁘다고… 가수 이승윤 #엉터리 같은 거 #누군가를 사랑하는

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어느새 겨울처럼 바람이 차가워진 요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소중해지는 것은 계절의 변화 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마음의 온도는 계절의 온도와는 관계가 없었으면 해서… 오늘은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예쁜 노래를 떠올려본다. 아라리칸션의 #엉터리 이야기 이승윤의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엉터리

허튼 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 수도 있어 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난 다룰 수 없어 넌 항상 내게서 말을 빼앗아가 심장 선창으로 모든 걸 대신하도록 했어

옅은 채색은 사랑의 다른 말일지도 모르니까 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나는 다룰 수 없고 사실 내 물감통에는 단색뿐이었는데 신기하게 총천연색의 섬이 그려졌다.

잠결에 들은 것 같아 네가 날 불렀어 난 실눈을 뜨고 잠꼬대를 해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도 넌 항상 동그란 아침이었어.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는 넌 항상 영롱한 별자리일거야.

허튼 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 수도 있어 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난 다룰 수 없어 넌 항상 내게서 말을 빼앗아가 심장 선창으로 모든 걸 대신하도록 했어

잠결에 들은 것 같아 네가 날 불렀어 난 실눈을 뜨고 잠꼬대를 해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도 넌 항상 동그란 아침이었어.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는 넌 항상 영롱한 별자리일거야.

허튼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도 몰라.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난 다룰 수 없어.

아마 내가 밤이었을 때도 넌 항상 동그란 아침이었어.아마 내가 망원경이었을 때는 넌 항상 영롱한 별자리일거야.

http://kko.to/EJxH1zS4p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kko.to 멜론 듣기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본인도 다시 못 쓸 것 같은 가사라고 했는데… 가사 자체가 진짜 예쁘다어째서 이런 표현이 생각났을까…엉터리 소리는 사랑의 다른 말일지도 몰라,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나는 다루지 못하고,당신은 언제나 내게서 말을 빼앗고,심장 소리로 모든 것을 대신하게 했다,옅은 채색은 사랑의 다른 말일지도 모른다,어쨌든 둘 중의 하나도 나는 다루지 못하고,사실 내 물감 상자에는 천연색 뿐이었는데.

단색 물감 그릇에 총천연색 섬이 그려지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져오는 변화를 이런 비유로 표현하는 가사가 놀라울 뿐이다.

https://youtu.be/97huKvjhPA 사운드베리 콘서트JJLIONSTAR 선배님 유튜브 채널

본인들이 만든 노래지만 밴드 멤버 중 아무도 이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엉망이 될까봐 부르는 노래.그러게… 누가 그렇게 부르래…ㅋㅋㅋ 근데 엉망진창은 어떤… 좋다공연장 가득 메운 팬들의 헛소리 박수 끝내주네.어디서 교육받고 온 것처럼 또박또박 그 박수를… 심지어 공연장에서 그 허무맹랑한 얘기를 직접 듣는 게 처음인데.

https://youtu.be/28GgpS6SzmQ 2019.06 카페 언플러그드 이승윤 유튜브 채널

사운드베리 콘서트가 밴드 버전의 헛소리라면 이날 공연은 어쿠스틱 버전의 헛소리다.이곳에서 엉터리 박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선율과 리듬 자체가 있을 때는 응원가처럼 경쾌하고 흥겹다.알칸 멤버와 관객의 박수로 만들어내는 이날 분위기가 너무 좋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파도 놓고 간 바다방울을 주운후 다음에 펜끝에 묻히면 편지가 돌고래들 다운

헤엄칠까요 아름다운 다운비치에 도착하면 당신이 읽을까요

네가 읽을 때도 잉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한다면 돌고래, 아니 선인장이 될 수도 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 같은 말은 딱히 없잖아요저는 계속 쓸 거예요마치 저희 같은 말을

바람이 두고 간 빈 조각을 주운 후, 다음 펜 끝에 묻히면 편지가 구름 다운

헤엄칠까요 아름다운 다운 햇살이 퍼지면 그대가 웃을까요

네가 읽을 때도 잉크가 터졌으면 좋겠어요. 원한다면 뭉게구름이 아니라 로켓이 될 수도 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 같은 말은 딱히 없잖아요저는 계속 쓸 거예요마치 저희 같은 말을

자글자글, 그때는 다운자글, 그때는 다운자글, 우리는 다운자글, 지금은 다운자글, 지금은 다운자글자글, 지금은 다운자글자글

이 곡 역시 음원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미발매곡이다.다만 이 곡은 청춘 마이크로 여러 번 불렀기 때문에 공연 영상을 꽤 많이 볼 수 있다.청춘 마이크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곡 같기도 하고…바람이 두고 간 빈 조각을 주운 후, 다음 펜 끝에 묻히면 편지가 구름 다운

헤엄칠까요 아름다운 다운 햇살이 퍼지면 그대가 웃을까요

당신이 읽을 때도 잉크가 헤엄쳤으면 좋겠어요.

펜으로 써서 전하는 사랑 이야기를 네가 읽을 때도 잉크가 헤엄치면 좋단다.어떻게 잉크가 헤엄친다고 생각할 수 있었는지… 생각이 정말 평범하지가 않아.이 곡도 미발표곡이라 정확한 가사는 없고 듣기평가에 의존했지만… 밑줄부분은 공연영상마다 가사가 다르다.가사 까먹기 장인정답은 이승윤 본인만 아는 걸로 저는 그냥 추측만 할 뿐…

https://youtu.be/oYbufTrpjaQ 청춘마이크 2020.10

7:15 부근에서 들을 수 있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은 이날의 청춘 마이크가 참 좋다.기타를 1대 들고 앉아서 부르는 노래 세 곡의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https://youtu.be/07xUqO mn70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청춘, 마이크 앞에서 2021.09 록앤롤크루, 우주왕복선 사이드 미러와 함께 출연.

본인에게도 팬에게도 특별한 의미의 공연이었던 것 같다.언젠가의 청춘 마이크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 이날 공연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새삼 볼 수 있다.1:15:10쯤에 #들려주고 싶었던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두 곡이 연속으로 나온다.분위기가 전혀 다른 두 곡을 함께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1.11.30.1124 음원으로 다시 태어난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나의 멋진 음원과 뮤비로 볼 수 있다.’누사말’ PV를 덧붙이다.https://youtu.be / ocYYgVn _ MG4 https://youtu.be/bSLLRQ5QXiQ

#가수이승윤 #밴드앨러리건션 #싱어게인우승자30호가수 #21년브랜드대상최고의싱어송라이터 #헛소리 #누군가를사랑하는사람다운말 #이승윤미발매곡가사 #예쁜가사따뜻한멜로디가 그리운날엔… #최고의너의노래를응원해 #다시 태어나는큰것아홉가지를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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