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돌아와 주차까지 척척 디어 자율주행 킥보드 개발

https://www.etnews.com/2 0201 5000161 국내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전동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용자가 반납한 킥보드가 스스로 서비스 업체가 지정한 거점으로 돌아온다. 배치도 자동으로 이뤄지는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 공유킥보드 사업의 가장 큰 고민… www.etnews.com

500M 범위 내 지정 검점까지 이동 무단 주·정차 문제 해결책으로 주목 운행 사각지대를 없애고 수익성 5~10배 상승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용화 도전

국내 스타트업이 주율주행 전동킥보드를 개발했다. 이용자가 반납한 킥보드가 스스로 서비스 업체가 지정한 거점으로 돌아온다.현재 공유킥보드 사업의 최대 골칫거리인 주정차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디어코퍼레이션(이하 디어)이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 전동킥보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현재 개발 사례로는 ‘싱싱’ 운영사 PUMP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사 뉴빌리티와 손잡고 올해 6월부터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디어는 킥보드에 고가의 ‘라이더’ 장비 대신 비교적 저렴한 ‘뎁스 카메라’를 활용했다. 뎁스 카메라는 사물의 깊이를 감지해 3차원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장치다.통상 자율주행 로봇에 활용되는 ‘비주얼 슬램’ 기술이다.

디아는 이번 시제품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자율주행 킥보드 상용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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