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복가지고 GO 매주 수요일 밤 10시 11월 9일 첫방송 1화 https://blog.naver.com/flowerc25g32/222929883657
트로트계 BTS 송가인과 김호중의 콜라보로 관심을 모았던 복등고등학교가 지난주 첫 방송됐습니다.
첫 회부터 기상악화로 아쉽게 첫 사연 주인공을 만나러 가지 못한 복둥이 남매 송가인X김호중.
하룻밤을 보내고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풍도행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송가인 – 원한 많은 대동강
풍도행 배 안에서 만난 어른들을 위해 서비스로 무반주 즉석 라이브를 진행하는 송가인! 원망스러운 대동강 신청곡으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풍도에 도착한 복둥이 남매 송가인x김호중
격하게 환영해주는 풍도 주민들이 준비한 8첩 반상을 맛있게 먹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복을 배달하러 트럭을 타고 출발! GOGO!
복덩이 남매를 보기 위해 마을에 모여 있던 노인들.
사실 복둥이 남매가 타고 있는 복가에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선물이 잔뜩 실려 있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죠?즉석 노래자랑이 열립니다.총 3명이 참여해서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호중 – 태클 걸지 마.
노래자랑에서 참여 가수 무대를 볼 수밖에 없죠? 드디어 복 남매가 나옵니다.
김호중 복둥이한테는 태클 걸지 마’가 신청곡으로 들어왔습니다.
90점을 넘어야 하는 미션에서 복둥이, 김호중은 몇 점을 맞았을까요?
81점입니다. 이건 어떻게 하지 ㅋㅋㅋ
송가인 – 용두산 엘레지
동생의 무너진 자존심 때문에 이번에는 복순이 송가인이 나섰는데요.신청곡은 용두산 엘레지입니다.
97점!!! 역시 송가인이네~~~
김호중 – 어머니
마음 아파한 복둥이 김호중. 한 곡으로 끝낼 수 없다는 핑계로 이번에는 본인이 자신 있는 꺽진 시몬 어머니를 앙코르로 부릅니다.
점수는 과연???
93점!!! 드디어 활짝 웃는 김호중 복이.
사실 엄마들한테 가져온 선물을 다 나눠주기 위해서였거든요.
기뻐하는 엄마들을 보고 함께 웃는 복남매입니다.
김호중 – 영일만 친구
이제 본격적으로 풍도마을 축제를 열었습니다.
풍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복둥이 김호중은 첫 곡으로 영일만의 친구를 불렀습니다.
송가인 – 솜마을 선생님
그리고 이어서 복순이 송가인의 무대, 엄마들이 좋아하는 곡으로 솜마을 선생님을 뽑았습니다.
송가인 – 처녀농군
앙코르도 빠질 수 없죠?앙코르 곡으로는 처녀 농군을 선택한 복순 송가인.
그런데 복 남매들이 풍도에 온 진짜 목적이 따로 있었죠?
첫 번째 사연자를 만나서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거였어요.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풍도우체부 박일현 반장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별을 경험한 도시마 노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요.
김호중 – 빛나는 사람
그러기 위해 김호중 복둥이가 준비한 곡은 빛나는 사람입니다.
빛을 발할 수 있는 인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 사연자를 위해
진심으로 노래하던 복둥이 남매들은 이렇게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