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BOSS
브릿 로버트슨 주연의 갤버스는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다. 관심 있는 일이 아니면 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믿는 바 하나만은 있었던 소피아라는 사람의 말이다 그런 소피아가 어느 날, 이베이의 쇼핑몰을 보고 있을 때, 빈티지 의류를 파는 것을 그녀 자신이 보게 된다. 자신만의 빈티지 웨어를 구입해 리모델링해서 판매하는 e베이몰을 오픈하는데, 그 이름은 ‘NASTY GAL’이다.
총 13화로 구성된 걸보스는 미국에서 2006년 설립된 쇼핑몰 ‘nastygal’의 창립자 소피아 아모루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편당 25분 안팎의 짧은 드라마로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 끝나는 미니시리즈다. 나태했던 소피아가 원하는 일을 찾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다. 빈티지 의류에 대한 관점 차이로 남들과 갈등을 빚는 이야기도 꽤 흥미롭다.
소피아 아모르소 Sophia A moruso
10대들의 가정환경이 상당히 엄격했다. 어려서부터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주우기도 했던 소피아는 우연한 계기로 이베이몰에 노 스틸을 열고 급성장하게 되는 #GIRLBOSS라는 책을 내기도 하며 승승장구했지만 회사는 흔들렸다. 파산보호 신청까지 하게 된다. 이후 전문경영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걸보스라는 이름으로 링크드인을 재창업하게 된다. (링크드인이란 업계인이 서로 구인이나 구직, 동종업계인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sns이다.)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는 소피아와 실제 그녀의 행보를 보면. 우선 해보는 행동력이 멋있다고 느꼈다. 패션 관련 미드필더를 보고 싶다면 빈티지 의류를 리폼으로 판매한 그녀의 이야기를 감상해 보라.
2020.07.18 나스티걸 창립자 소피아 아모르소 걸보스 GIRL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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