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변곡점 중국발위기 – 중국주식폭락

미 증시 변곡점 중국발 위기-중국 증시 폭락

영국에 신임 스넥 총리가 내정되면서 감세보다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자 영국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파운드/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국채 수익률, 파운드/달러 일본 정부의 엔화 환율 개입 후 잠시 엔고를 보이다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파운드 강세 등으로 잠시 조정 중입니다.

달러/엔, 달러 인덱스 미국의 3대 지수는 이번 주 시가총액의 25%를 차지하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로 봤을 때 주요 기업 실적 결과에 따라 지금 주가 수준이 박스권 상단이 될 수도 있고 60일대까지 더 상승할 수도 있는 중요한 변곡점에 놓였습니다.

미국 3대 지수 이번 주 빅테크 실적이 잘 나오고 미 국채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되면 주가는 상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 금리 10년물은 14년 만에 최고치인 4.3을 계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1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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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달러 인덱스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점을 경신하는 형태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조정을 받을 때는 시간차를 두고 원달러 환율도 내려가는 게 일반적인데 좀 더 지켜봐야겠죠.

원/달러 환율

시진핑 중국 주석이 3연임하면서 중국 당국의 시장 개입 우려로 미국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폭락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빅테크 레버리지 FNGU는 테슬라 하락과 중국 주식 하락이 영향을 미치면서 한때 -15% 하락하기도 했지만 -6%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 인하 문제로 장중 52주 최저가인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5%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테슬라, FNGU 이상으로 미국 증시의 변곡점, 중국발 위기-중국 증시 폭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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