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2022 Adieu 이타카 (6) – 이타카의 아침, 이타카 풍경, Ithaca bakery, 이타카 중국식당, Spice asian

평소에는 이타카에서 야근을 자주 하다 보니 시차 적응이 금방 됐지만 지금은 퇴근이 빠른 편, 저녁에는 아무데도 돌아다닐 곳도 없이 시간이 남다 보니 너무 일찍 자게 된다.어제 자정쯤에도 역시 그 어리석은 신입사원이 전화를 계속하고 있어.그래서 당신이 들은 것에 대한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진심 어린 답변과 함께 지구 자전에 따른 한국과 미국의 시차에 대한 이야기까지 상세히 설명하는 메일을 보냈다.다시 일어난 김에 여러 업무 관련 메일을 답장하고 한밤중에 더 잘 잤다.

아름다운 이타카의 아침 하늘…스트레스 지수가 리셋되는 느낌이다.

바지사장 할아버지가 픽업 오기 전 미드스트리트를 산책, 이곳 태국 식당도 현지 직원들과 함께 자주 찾았던 추억이 있는 곳이지만 우한 폐렴 시기 이후 투고온리로 바뀌었다.

고고

110년 전통..이타카 베이커리..여기가 본점이야..

개점 당시 사진, 당시 이름은 이타카 베이커리가 아니었네.

내부는 평범한 베이커리, 그리고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빵뿐만 아니라 아시안푸드도 팔고 샐러드도 판다.빵은 너무 달고 수제 쿠키는 그냥 먹을 수 있어.사실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어.

이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으니 비타민 보충해볼게.이게 10달러, 요즘 환율로 14,000원, 헉.

이타카에는 청소부가 정말 많아.키타카가 많으면 포식자 뱀이 있을 텐데 아직 뱀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이타카에도 뱀이 많다고 한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뱀(울음) 뉴요 이웃의 친절한 첨언!!–다람쥐(Chipmunk), 기타 다람쥐(Squirrel)–제가 지금까지 미쿡에서 본 것은 모두 Squirrel이었네요.

날씨도 추운데 너도 먹고살느라 고생이 많구나.

오늘 아이들은 촬영에 정말 협조적이네.미쿡의 휘발유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아직 한국보다 싸다.출근, 멘붕의 매가 마지막으로 떠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오늘 또 갑자기 조지아 실버타운에 있는 노플라블렘 박사가 아침부터 회사에 전화를 걸어 잘 되고 있던 일을 뒤집기 시작한다.역시 여기서 뭐가 잘 되면 오히려 불안하니까 바지사장 할아버지도 목을 괴고 멘붕 족제비 너희들이 그러니까 망하는 거야. 회사에 다양한 리더 유형이 있는데 멍하니 부지런한 리더를 만나면 잘 알아야겠다. 행이면 다행이다.멘탈 붕괴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 고고신, 바지사장 할아버지가 이틀 동안 아시안 음식을 먹어서 속이 안 좋은 것 같다.그래서 오늘은 미쿡의 김밥천국!! 애플비s…우한 폐렴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회사가 이타카를 떠났다.그래서 점심시간에 문을 여는 식당이 많지 않다.애플비즈는 미국 전역에 있는 스포츠바와 같은 체인 레스토랑이다.메뉴를 읽는 재미란…다 먹고 싶어.음식마다 칼로리가 적혀있으니 고르기가 싫어진다…베이컨버거가 1230kcal…거기에 맥주나 콜라를 곁들여 캐찹 같은 소스를 곁들이면 1500kcal는 훨씬 넘겠지…오늘 점심은 술안마신다더니 노플라블렘박사의 켄세이때문에 스트레스지수 상승!! 한잔 마셔야겠다..달고 맛있다.스트레스 해소 중.83세 바지사장님 할아버지 노프라블럼 고생하셨습니다.바지사장 할아버지가 주문한 크림치즈 스파게티, 나이가 들면 소화력도 떨어진다.그런데 반밖에 못 먹어.평소 하프메뉴를 주문하신다는데 우한 폐렴을 겪으면서 애플비s에 하프메뉴가 없어졌다고 한다.내가 주문한 연어구이와 어니언링, 양도 적당하고 맛있는 점심이었어.오늘은 날씨가 그래도 따뜻하고 바람도 없고 날씨가 좋다.2004년 it 이타카 ch 클레이로드2004년 이타카 첫 방문 때 똑같은 장소(Cherryroad)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소환해 봤다.그때와 지금 도로표지판이 대문자(2004)에서 소문자(2022)로 바뀐 것, 그리고 기둥 갯수? 맑은 하늘 푸른 들판… 18년째 변하지 않았어… 이타카의 Cherry road…퇴근 후 마주보는 미세먼지 하나 없는 이타카의 맑은 하늘, 그리고 노을, 이게 이타카의 매력이지.칠리스~~~~~~~~~~~~~~~오늘 저녁식사는 이타카칼리지 M교수(한국인)와 저녁식사 약속이 있다.이 중국집은 2016년에 대만 지사장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네.그때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지금은 이타카에서 꽤 인기 있는 중국집 중 하나래.식당 이름은 Spicy Asian인데, 나는 옛날부터 Spic Sian이라고 읽고 중국어인 줄 알았어.젓가락 모양이 Y자든 A자든 좋고 그런 효과를 노린 것 같은데 전혀 직관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안 들어.약속시간보다 5분 일찍 도착, 중국음식에는 세주가 어울려.한국에서 가져간 소주를 마셔도 되는지 문의했더니 Cork Charge 10달러를 요청해서 OK 했다.다양한 중국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의 메인은 사천 음식이다.4월에 뵙고 두 번째로 만난 M교수님과 사모님 반갑습니다. ^^중국 음식을 주문할 때 가지 요리는 어딜 가나 실수가 없다고 했다.삼겹살볶음…마라샹궈!!생선요리, 이 요리는 2016년 대만 사장님과 함께 먹었던 음식이다.음식 주문할 때 오리지널 사천 스타일로 했는데 완벽한 사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경 쓴 것 같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돌아온 지 1시간 반 정도 됐는데 중국 조폭 같은 종업원이 다 먹으면 그만 떠들고 집에 가라고 계속 겐세이를 둔다.한국이라면 귓가에 말도 안통하고 미바 사장님을 만나고싶다. 음식도 직원들의 서비스도 정말 오리지널 중국집이다.어쨌든 우리는 짜장 오빠의 겐세이를 신경쓰지 않고 한국어로 실컷 지껄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본이 아닌 M교수님께 신세를 졌고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2차는 퓨리티 아이스크림, 1936년부터 이타카에서 아이스크림을 팔던 곳, 1930년대라면 한국에는 냉장고도 없던 시절이 아닌가.여기는 항상 노프라블럼 박사님이랑 와서 주문해주는 걸 먹었는데 내가 직접 주문해서 먹는 건 처음인 것 같고 디저트는 따로 있는 것 같아 너무 맛있게 먹었다.이타카의 마지막 일하는 여정, 이제 약속이 없는 이곳이라 기념품을 하나 살까 했는데 M교수님과 부인이 이타카 선물을 선물해주셨다.2004년부터 지금까지 수십 번 갔던 많은 추억들이 있었던 이곳, 이제 곧 헤어질 시간이 다가온다.분승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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