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가을 자료 찾을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정재승 교수의 12보를 다시 찾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 읽었다.과학콘서트 알술신잡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최고의 강연이 펼쳐진다.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12차례 놀라운 경험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사고의 우주로 안내하는 최고의 지식 콘서트 정재승 강연은 가보지 못한 새로운 사고의 숲으로 이끄는 발자국이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숲에서 청중은 과학 지식이 인생과 세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로 바뀌는 경험을 한다. 우리나라 청년들부터 조직의 리더까지, 세대 … book.naver.com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생각하는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인도하는 12회 강의’ 생각하는 모험 + 지성의 숲 + 지도 밖의 세계라니.심쿵
그중에서 이 부분을 읽고


이걸 주제 고르는 시간에 하려고 파드렛을 차근차근 만들어봤어

why 말씀 나라의 시민인 우리가 이야기를 풀어보자 지난 목요일 북클럽 문학마을 프리미엄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삶의 리뷰! 함께 나누기… blog.naver.com 문학동 네북클럽을 열 때부터 관심 있게 지켜봤다.첫해에는 강사들도 무척 건강했지만 어쨌든 그중 김영하 작가의 강연에서 문학공화국 시민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우리 아이들에겐 문학이란 단어가 국어 교과 같고 또 거리감이 있는 것 같아 이야기 나라 시민이라고 했다.
물론 아이들에게 접근할 수는 없으니 당연히 오징어 게임과 지옥으로 유혹했다.
선생님 생각에는 너희는 넷플릭스를 원하는 이야기꾼 같다고그동안 선생님과 수업에서 보여줬던 너희들의 재치를 한번 발휘해보려고, 어쩌면 또 너희들이 픽사나 디즈니 넷플릭스를 탐내는 이야기꾼이 될지도 모르지 않을까.
“how”의 다음 이야기를 완성하시오.어느 겨울밤 15세 학생 A 군은 길을 가다가 뒤에서 한발 발자국 소리를 듣는다.
2. 학교앞 정문에서 한여자가 서성거린다 여자는 40대 후반으로 보이지만 옷차림이 초라하다. 다급하게 뭔가를 찾는 표정이다.
도덕 수업 중에 우리 반 B가 갑자기 웃기 시작한다. 모두들 놀라 쳐다보지만 한 번 터진 B의 웃음은 멈추지 않는다. 급기야 B는 눈물까지 흘린다.
위의 이야기 중 모둠별로 하나를 선택해 나중의 이야기를 완성했다.정재승 교수는 두 가지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했지만 나는 중학교 1학년 대상이라 이 정도도 괜찮을 것 같다.이야기는 그대로 생각나는 대로 꾸며 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는?






그러고 보면 협동학습 얘기의 계속 구조를 전체 수업으로 내왔던 것 같아.
이야기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5개 그룹은 이야기의 세계관을 만들어 들려주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고 매일 두건만 쓰고 한가로이 앉던 남학생이 가장 적극적으로 앞서가는 것이 신기했다.
이 수업을 도덕 시간으로 확장하면 어떨까?하나의 덕목을 던져, 그 덕목으로 갈등 상황으로부터 해결까지 극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