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매일 리즈 배우 한지민, 그때나 지금이나 배우 한지민, 그녀를 운 좋게 두 번 마주할 기회가 있었다. 2006년 MBC 드라마 신화 에릭과 함께 출연한 ‘늑대’ 촬영 현장이었는데 당시 한지민의 나이가 23세^^아기 같았다. 신인이었고 어린 모습이 지금도 생각난다. 그리고 한 번은 2016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2006년 때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은 그녀였지만 겸손하고 매너 있는 모습은 신인 때도 변함이 없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한지민의 치필사인 한지민은 흑석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는 은로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은로초등학교는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다. 산울림 출신 가수 겸 연기자인 김창환도 은로초등학교 출신이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한지민은 서문여고를 거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2005년 KBS 드라마 박찬홍 감독의 ‘부활’로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2006년 장진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 ‘청연’에서 이정희로 출연해 4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다.2007년에는 손태웅 감독의 영화 해부학 교실로 28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고, 같은 해 MBC 이병훈 감독의 사극 이산에 출연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다. KBS에서도 드라마 ‘경성 스켄들’로 여성연기상을 수상해 3개 지상파 방송사에서 연기를 인정받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2016년에는 ‘인랑’, ‘악마를 보았다’의 김지은 감독이 연출한 ‘밀정’에 용영순 역으로 출연해 53회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 2006년 대종상 신인상 수상 이후 10년 만의 쾌거였다.
인천공항에서 받은 한지민 친필사인
재밌게 본 드라마 이은와이프
「아는 와이프」출연진 친필 사인 (대본에 받았다^^)아~~ 여기 한지민 사인이 없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2017년 한지민은 이지원 감독의 영화 ‘미스백’으로 2018~19년 영화 관련 상을 싹쓸이한다. BiFF 아시아스타어워즈 마리끌레르상,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9년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아시아필림어워즈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한중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그리고 2020년 ‘미스 백’으로 56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한지민은 몸집이 작고 언뜻 눈에 띄지 않는다. 하지만 한지민의 연기 폭은 넓고 깊다. 대종상 신인여우상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까지 대종상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모두 받았다. 대단한 배우다 23살 리즈 시절 한지민을 처음 봤을 때 이렇게 발전할 줄 몰랐다.(그때 사진을 같이 찍을걸 그랬어.)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그녀는 연기자로 데뷔 전부터 광고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다. 1999년 해태음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0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진행한 광고 중에서도 화장품 모델이 정말 많았다. 개인적으로 사인을 받는 남자는 그녀의 광고 중 쥬얼리 브랜드 ‘뱅클립아펠’이 좋았던 것 같다.https://blog.naver.com/ditco00/222627521374 가장 소중한 순간에 선택되는 최상의 보석 Van Cleef & Arpels 이야기 정복할 수 없다 … blog.naver.com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한지민도 내년이면 불혹의 해가 된다. 다만 외모로는 30대 초반이라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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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로마.emo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 블루스’에서도 그녀의 연기는 쟁쟁한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빛났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현재 3회까지 방송된 ‘용더’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의 연기가 무척 궁금하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용더’는 티빙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roma.emo 신인 때부터 봐왔던 한지민, 그녀의 삶과 연기 활동을 계속 응원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