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카페 마이블루발렌타인
한창 인테리어가 한창일 무렵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묵었던 좋은 숙소와 카페에서 영감을 받았다.그 중에서도 거제도에서 처음 방문한 카페 ‘마이블루’ 발렌타인의 미드센추리 모던을 현대적으로 세련된 공간이 인상 깊었다.
마을 같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제법 탁 트인 창을 가진 마이 블루 발렌타인 카페를 만날 수 있었다.앞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뷰가 좋지 않았지만 원래 작지 않은 공간을 훨씬 넓게 만들어 보이도록 했다.덕분에 채광도 너무 좋았어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디스플레이도 카페 분위기가 어울리듯 세련되었다.
감각적인 집주인의 초대를 받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배경에 나무 가구와 카운터를 사용하여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다.힙한 곳이면 무조건이라는 LP플레이어와 아이맥의 조합.월넛의 텔레비전 받침대까지 집에 그대로 가져가고 싶은 인테리어 〰여기의 포인트가 되는 로켓 라이트까지!사장님이 인테리어 고민을 정말 많이 한 줄 알았어ㅋ
또 넓은 공간에 테이블 배치도 넓은 것이 신의 은총!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도 간격이 넓어 다른 손님들로부터 공간을 분리할 수 있었다.
검은 바다에 검은 가죽 소파 센스가 뭐 ? 그렇지 않아도 검은 가죽 소파가 마음에 들었던 거지만 여기서 이 보고 완전히 빠져서 새집으로 몰고 봤는데 블랙을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검은 소파는 싫더라구…가죽은 더 싫어(마음만은 드러내고도 소파입니다 ?)
그리고 이 카페의 민무늬선 희든도어를 보고 무릎을 탁 쳤죠!화장실이라는 표시가 없어 화장실 문을 앞에 두고도 사장에게 화장실의 행방을 살필 수 있었지만 벽과 문이 딱 떨어지는 숨은 문이란〰천장의 간접 포인트 조명까지 그동안 인테리어 카페를 수없이 드나들던 최신 유행의 집합을 이뤄낸 공간 같았다.
어머, 잔도 예쁘다?인테리어 감상으로 커피의 맛이 탁해진 것은 함정…단지 밤의 스프레드 케이크는 매우 달고, 다 먹을 수 없었던 것만은 기억하고 있다.
예쁜 컵, 그릇 보면 브랜드 확인하는 버릇
조명 하나하나가 멋지고 뚝뚝 떨어지는 공간 ♡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 미드센추리 모던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1로1길 171층 My Blue Valentinehtps://m. ‘blog.naver.com/phb07/222550626166 지평집 고’자방 지평집은 사진을 보면 누구나 ‘여기가 어디인가’하고 궁금해 할 만큼 멋진 숙소로 주말에 예약을 하는…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