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헨리 카벨이 주인공으로 거듭난 드라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위처다. 모두들 슈퍼맨은 누가 해도 안전빵인 줄 알았는데 이게 웬지 요즘 세대에게는 인기가 없다. 요즘 아이들은 천하무적 캐릭터에 별 흥미가 없다고 한다. 고민하는 캐릭터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스파이더맨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아이언맨이나 배트맨도 나는 옳은 일을 하겠지만 불가피하게 생기는 콜레터럴 데미지에 대한 고민과 고뇌가 있지만 이 두 재벌의 뷰캐의 고민은 잘 전달되지 않는다. 그런데 스파이더맨은 가장 현실적인 일반인 캐릭터이지만 항상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를 생각하며 산다. 이번에 나온 스파이더맨은 가족들이 보기에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한다.
©kmitchhodge, 출처 Unspl ash 헨리 카벨이 DC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내가 그를 본 것은 미션 임파서블의 악역 CIA 요원이었는데 톰 크루즈와의 숨이 너무 좋아 이번에 나왔으면 할 정도였다. 그러다 느닷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위처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이다. 이런 드라마의 특성상 인물이 많아 이름 외우기도, 나라 이름 외우기도 어렵지만 이것만 넘으면 쉽게 볼 수 있다. 왕좌의 게임을 보면 종족과 나라, 그리고 인물의 이름을 알고 나서부터는 쉽게 볼 수 있었다. 아직 시즌2를 보지 못했지만 이미 시즌3를 제작하기로 확정됐다. 주말에 시간내서 보자.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