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준비 착착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용명 부시장 주재로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시와 충남연구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연구는 당진의 현황에 맞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날 협력과제 책임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당진 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 분야 ▲수소연료전지 생산 ▲2차전지 재순환 ▲농업용 로봇 도입,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 ▲디지털박물관 조성 ▲지능형 환승교통 인프라 구축 등 총 5개 산업 육성을 제안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분야를 육성하는 방안으로는 당진항 내 다목적 수리조선소 조성과 수소연료전지인증평가센터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인 농업용 로봇에 대해 공모사업을 통한 시범사업을 먼저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폐2차전지를 활용한 이차전지 재순환 사업에 대해서는 자동차 업체의 사업거점 유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해 민선 8기 시정 기조와 미래 산업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 분야에서는 기지시 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내 디지털 복합문화관 및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도농복합도시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능형 환승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폐2차전지를 활용한 이차전지 재순환 사업에 대해서는 자동차 업체의 사업거점 유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해 민선 8기 시정 기조와 미래 산업 동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 분야에서는 기지시 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내 디지털 복합문화관 및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도농복합도시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능형 환승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