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나이 68학년 신장 175cm | 52kg 가족 결혼 이혼 전남편 자녀
톱 모델 겸 배우 박용선이 이웃 아이돌에게 인지도에서 굴욕을 당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뷰 니코살롱에서는 앙드레김 뮤즈로 90년대 대표 톱모델 박용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파트 위층에 사는 아이돌과 만난 적이 있다며 인사하면서 어느 그룹이냐고 물었더니 아이돌이 아니에요. 대학원생이에요라고 하더라 대학원생이 왜 연예인이 타고 다니는 차를 탔나 싶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 후 로드맵에 아이돌이 누구인지 물어보니 관심 없는 반응을 보였다”며 “나를 열렬한 팬으로 착각한 것 같았다. 모델 박용성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연예인이다. 검색하면 나온다고 했더니 내가 미친 아줌마 취급을 받아 차에서 내렸다며 집에 왔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박용선은 “그런데 그분이 저를 좀 XXXXXX씨 취급하면서 차에서 내렸다. 집에 왔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나라면 경비원에게 물어봤을 것이다. 경비원은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고 묘안을 전했다. 박용선은 “오늘 가서 듣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선은 모델로 활동하다 돌연 은퇴했고 미국 생활 중 전남편을 만나 2004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면서 아빠는 참 좋은 분이다. 그 사람도 바깥일로 바쁜데 나만 바라보는 아내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이혼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박용선은 이후 남편과 3년간 양육권 분쟁 소송 끝에 아들과 헤어지게 됐다. 박용선은 아들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난다. 아이가 항상 죄책감을 느낀다며 미국에 두고 온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렀다.
90년대 톱 모델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박용선은 노후 대비가 가장 두렵다고 한다. 결혼 생활 중 이런 것은 고민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싱글이 되면서부터는 현실 문제에 부닥쳤다. 그는 코로나 19 때문에 패션쇼는 모두 취소됐다고 밝히고 지인이 운영하는 한 레스토랑에서 일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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