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별의 아들’ 서울대 학천문학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증명한 과학적 사실
MBC 뉴스투데이 2020-12-10 BY 윤승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잊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우리가 별의별 아이라는 사실입니다.
누리꾼을 울린 서울대 천문학 교수의 말이다.
최근 SNS를 통해 2013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 결과가 재조명됐다.
당시 국내 연구진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구성물질이 별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언론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팀은 거대한 별이 폭발해 생기는 초신성의 잔해에서 다량의 인을 발견했다. 인은 생명체의 필수 원소로 DNA를 구성하는 뼈대다.
MBC 뉴스투데이, 즉 거대한 별이 폭발했을 때 우주에 사람이 뿌려졌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은 별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또 은하계에서는 50년에 한 번씩 초신성이 폭발해 생명의 물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인간을 탄생시킨 별은 30억40억 년 전 100광년 정도 떨어진 곳에서 폭발한 별이 어머니 별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구본철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잊어버리는 것들 중 하나가 우리가 어린아이라는 것입니다
ABOUT USHome Contact Us(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 등록일자:2014년 10월 14일 | 제호:엔티디뉴스 편집인:남창희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02-732-8608 | 등록번호:서울, 아03372 | 발행일:2014년 10월 17일 : 윤덕태 | 청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