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사고 노동자 2명 무사히 생환했다고 합니다!정말 다행입니다. 눈물 눈물
관련 기사 확인하기!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오늘 봉화광산 사고사건에 대한 포스트를 간절한 마음으로 작성해 오다…blog.naver.com 사건정리 2022년 10월 26일 18시경 봉화군 재산면 소재 광산 매몰 아연채굴광산에서 펄(토사) 900여 톤이 수직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작업조장 및 보조작업자가 제1갱 지하 190m에서 작업 도중 매몰
11월 1일 2차 굴착 작업에 실패, 8일이 더 걸릴 전망 구조 때문에 측량에 이용된 도면이 20년 전 문서라 진행이 더디다.
11월 2일 대피예상지점까지 남은 25m 생사는 아직 확인불가
지난 11월 3일 볼링기가 매몰 추정 170m 지점까지 구멍을 뚫는 데 성공 구멍 안에 내시경을 넣었고 수색 중 음향 탐색이 감지됐으나 물 떨어지는 소리로 판단했다.
11월 4일 사고 발생 지점과 피난 추정 공간까지 막힌 공간이 20m 남아 있으나 큰 암석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
11월 4일 오늘로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발생 10일째입니다. 구조당국은 고립된 인부 2명이 대피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음향신호를 보냈고 내시경 장비까지 투입했지만 아직 생존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당국은 천공기 3호공과 4호공에서 고립자 대피 추정 공간을 시추 작업으로 170m까지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물 떨어지는 소리만 계속될 뿐 아직 고립자들의 응답은 없어 난감한 상황입니다.
3호 구멍에 내시경 장비를 투입하여 들여다본 갱도 내부를 살펴 보십시오. 내시경 기기로 갱도 내 10m 이상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고립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구조대 인터뷰에서 확인해보니 3호기는 아직 생존이 확인되지 않았고 4호기도 음향탐색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있어 내시경 수색을 3번이나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로 판단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조당국은 대피 추정 공간에 미음과 의약품 키트를 공급하는 등 천공기 11대를 투입해 지속적으로 생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밈을 투입하는 이유는 고립 열흘째이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또 고립자 대피 예상 공간 진입로 확보를 위한 암석 제거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고 발생 지점과 대피 추정 공간까지 막힌 구간이 약 20미터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구간을 지나면 구조대를 투입해 고립자 수색에 나설 계획인데, 현장 상황에 큰 암석이 많고 시간이 지연되고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밤낮으로 노력하는 구조당국의 애틋한 심정도 심정이지만 밤새 깨어 눈물로 지내는 고립자들 가족의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 소식으로 모두가 원하는 결과가 보도되기를 기다려 보겠습니다.